세번째 세미나 개최

국회 한반도평화포럼(공동대표: 김한정, 김경협 의원)은 '신국제질서와 대한민국 외교의 방향'의 세 번째 세미나를 11월 24일

국회 한반도평화포럼(공동대표: 김한정, 김경협 의원)은 '신국제질서와 대한민국 외교의 방향'의 세 번째 세미나를 11월 2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희옥 성균관대학교 교수(성균중국연구소장)가 '중국의 세계 전략과 한국외교의 방향 : 베이징의 시각'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강연에서는 ‘전환의 세계와 미중 관계’, ‘중국의 전략 구상’, ‘한국 외교의 선택지’ 등을 분석하고 대중외교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한정 의원은 “최근 요소수 사태를 통해 미중 전략대결 심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의 국제정세가 국내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세미나가 “시진핑 주석의 장기 집권 체제에서 중국의 국가전략 방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편되는 미중 관계를 바탕으로 한반도 문제 쟁점 사항을 확인하고 차기 정부의 올바른 대중외교 방향을 잡는데 유의미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