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어르신 문화축제에서 인천시 대표로 열연 펼쳐 ‘호평’

강화열두가락농악회

강화군 강화열두가락농악회(회장 황길범)가 ‘2021년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전국 본선 대회에서 공동 3위를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와 인천시문화원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2021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에서 강화열두가락농악회는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대회에는 노래, 연극, 무용 판소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국 27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본선에는 20개 팀이 올랐으며, 강화열두가락농악회는 인천시를 대표해 본선에서 열연을 펼쳤다.

황길범 회장은 “농악은 공동체 내에서 연대성과 협력을 강화하고, 농촌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한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농악으로 신명나게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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