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는 지난 18일 관리자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고 밝혔다.

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관리자가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만들고자 팀장급 이상 40여 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교육 전문 강사이자, 공사 익명제보 시스템(헬프라인)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청지기윤리교육연구원 이성만 부원장을 초청해 반부패 관련 법령과 갑질 예방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내년 5월에 시행 예정인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핵심법령 내용을 익히고 주요 갑질 사례를 알아보며 윤리 의식과 함께 탄탄한 청렴 지식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함께해요 청렴실천, 이어가요 청렴사회” 구호를 내세우며 ▲전 임직원 청렴서약 결의 ▲부패방지 청렴 자체 평가 ▲청렴 상담ㆍ신고센터 운영 ▲찾아가는 감사실 교육 ▲아침을 여는 청렴방송 등 코로나19라는 환경적 제약 속에서도 청렴불꽃이 꺼지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석 사장은 “우리 공사는 기관장을 포함해 11개 실 총 42명의 관리자가 있어 관리자의 청렴성이 그 누구보다도 중요하다”며 “시민이 신뢰하고 직원이 자부심 느끼는 청렴한 공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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