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태워주기 등 31건 교통 편의제공

인천경찰청(청장 송민헌)은 교통경찰관 등 403명을 동원하여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 결과 수험생 시험장 태워주기 등 총 31건의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주요 사례로는, 오전7시50분께 미추홀구 용현시장 부근에서 수험생이 탄 차량이 차량정체로 인해 이동하지 못하고 있던 중 순찰 중이던 경찰 차량을 발견하고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 수험생을 태우고 용현시장에서 동구 동산고등학교까지 약 2km를 수송하여 무사히 고사장까지 데려다주는 등 편의를 제공한 바 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수험생 수송과정에서 교통사고 등 특별한 사건ㆍ사고 없이 교통관리가 잘 이루어 졌다고 밝히고, “수능을 위해 고생하였던 수험생들에게 경찰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고,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면서“수능 교통관리와 수험생 수송에 적극 협조해 준 시민에게 감사드린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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