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진화헬기 2대, 산불진화인력 33명 긴급 투입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8일 오전 10시 20분경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 율리 산49 일원에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청 2대), 산불진화인력 33명(산불공중진화대 6명, 산불특수진화대 12명, 산림공무원 5명, 소방 10명)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 현장의 기상상황은 동풍, 풍속이 5.8m/s로이며 산불 발생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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