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이야기 담은 인터뷰 영상 제작해 사회복지 홍보

사진=중구

제13회 중구 사회복지 영상박람회 추진…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9일 ‘인천시민애(愛)집’에서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 이계윤 민간공동위원장과 함께 ‘리더가 복지를 리드하다’ 타이틀로 2021년 제13회 중구 사회복지 영상박람회 인터뷰 촬영을 진행했다.

2021년 제13회 중구 사회복지 영상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천 최초로 진행하는 사회복지 영상박람회이다. 중구 관내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 종사자, 사회복지공무원, 이용자 및 지역 주민들의 복지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를 영상으로 제작해 사회복지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그동안 중구사회복지박람회를 연 1회 매년 9월 사회복지의 날에 자유공원에서 약 3,000여명이 참여하는 복지 한마당 축제로 추진했다.

이번 촬영에는 홍인성 중구청장,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 이계윤 민간공동위원장이 참여했다. 촬영 내용은 ‘중구 복지’를 주제로 토크쇼 형식으로 인천시 등록문화재 제1호인 인천시민애(愛)집에서 촬영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해 사회복지 영상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사회복지 영상 박람회를 통해 민‧관 및 사회복지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중구 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완성된 영상은 오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중구청 유튜브, 페이스북, 관내 사회복지기관 단체 등 영상을 통해 홍보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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