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회 임애숙 의장은 지난 6일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맞서 감염병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생활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최 일선에서 대응하는 남동경찰서와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소래포구전통어시장 2층)을 현장점검 방문했다.

임애숙 의장은 최근에 신임 남동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김철우 서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구민생활 안정 및 코로나19 방역대응에 있어서 양 기관의 소통과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에 코로나19 조기 극복 및 민생안정을 위해 적극 협조하며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27일 출시된 지역 특산품인 ‘소래찬’ 김치가 소래포구전통어시장 2층에 마련한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 입점, 판매함에 따라 현장시설을 살펴봤다.

임애숙 의장은 “소래찬 김치 재료로 쓰이는 소래 새우젓과 남동배, 배추와 고춧가루 등 김치 재료를 지역특산 농수산물을 활용해 생산하는 만큼 코로나19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 중소상인 등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와 밥상물가 인상으로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구민의 생활경제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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