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초・중학교 미인정결석, 유예(정원외)・면제 학생 관리를 위한 연수를 지난 1일, 6일 2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안전 관리에 대한 단위학교 인식을 높이고 책무성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수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안전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업무 매뉴얼에 따른 관리 절차 안내, △업무 추진시 주의사항 안내, △실제 사례 중심의 Q&A 등으로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 소재·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구체적인 사례별로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궁금했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어서, 이번 연수가 가뭄의 단비와 같았다”며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도록 소재·안전 확인을 빠뜨리지 않겠다”고 연수 소감을 전했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 과장은 “미인정결석 등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안전 관리는 모두가 안심하는 학생교육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소재·안전 관리에 대한 이해 확산과 책무성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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