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사전에 차단·근절하고, 축대벽이나 잘린 땅 등 붕괴위험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월 16일부터 7월 7일)까지 3주간 교육시설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했다.

특히, 7월 7일에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와 관내 학교 신·증축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가칭)해양3중학교와 송도6유치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교육시설의 품질확보와 견실한 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장마철 집중호우 등에 의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임지훈 위원장도 “공사 현장에서도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구축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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