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인력 98명 신속 투입 진화 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0일 11시 45분께 경북 구미시 선기동 산17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 (산림청 2대, 지자체 1대), 산불진화인력 98(산불전문진화대 33명, 공무원 15명, 소방 40명, 기타 10명)이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당국은 대성저수지 인근 야산 정상부에서 처음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진화완료 후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규명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도록 가용 진화자원을 투입해 총력을 다 하겠으며, 지역 주민들께서는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을 삼가고 불씨관리에 반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