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종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가정 내 학대를 예방하고,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여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에 4월 16일, 국민안전의날을 맞이하여 개인이 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최소한의 단위는 가정이며, 가정에서의 안전이 이루어져야 넓은 범위의 안전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취지로 우리 가정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청소년이 직접 나섰다.
이번 전시에는 ‘아동학대 STOP!관심을 두 배로!’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직접 그린 포스터 88점이 선보인다. 4월 16일부터 김포골드라인 전 역사에 전시되며, 본 작품은 사우역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오는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가족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키퍼’ 캠페인에 가족 인증사진을 촬영하여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유묵 진로상담본부장은 학대와 소외받는 아동·청소년이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아이키퍼’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아이키퍼’는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 지키는 사람들을 일컫는 ‘Keeper’를 더한 말입니다.
박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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