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속에서 복지소외계층 발굴 등 헌신에 감사

(권병기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과장(왼쪽)이 장관표창 수여 후 수상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7일 한국사회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제9회 좋은이웃들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권병기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헌신한 ‘좋은이웃들’ 봉사자와 관계자에 대한 표창 등 그간의 헌신에 감사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좋은이웃들 봉사자로 위촉되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봉사자 및 민․관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협의회 종사자 등 총 33명(보건복지부장관표창 20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1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기념식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행사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 ‘나눔채널 공감’으로 실시간 중계하는 등 감염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