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인천도시공사) 사장 이승우는 24일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준우승을 달성한 공사 핸드볼선수단(남자)에 포상금 및 꽃다발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2006년 창단해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iH핸드볼선수단은 전국체육대회 및 핸드볼코리아리그 등 굵직굵직한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번갈아가며 달성하는 명실상부한 인천의 대표로, 남자와 여자 핸드볼 선수단을 모두 보유한 핸드볼의 메카 인천의 한 축을 맡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치열했던 4개월간의 핸드볼리그에서 공사는 준우승을 달성했다. 남자부 6개 팀이 출전한 이번 리그에서 공사는 6연패에 도전하는 두산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선전하였으나 챔피언결정전에서 두산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단 정강욱 감독, 유동근 플레잉코치, 심재복 주장 등이 참석한 격려 자리에서 이승우 사장은 “공사를 빛낸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팀 창단 15주년을 맞는 올해에는 인천 시민과 공사 전 임직원의 염원을 담아 창단 첫 리그 우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선수단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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