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천보훈지청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현숙)은  18일 제6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가유공자 故 최한권 님의 배우자 자택에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올해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서해수호55용사 유족을 대상으로 시작되었으며, 인천보훈지청 관내에서는 지난 3월 10일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제2연평해전 故 윤영하 소령 유족에게 명패를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인천보훈지청장이 관내 천안함 유족에게 총 4회에 걸쳐 직접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현숙 인천보훈지청장은“제6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가유공자 유족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의 첫 대상으로 서해수호55용사 유족이 선정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하며, 그분들에게 추모의 메시지를 남기는 '기억 3‧4‧5'온라인 추모관에도 많은 방문과 참여을 당부했다.

한편, 국가보훈처‘국가유공자의 집’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34만여 명의 유공자 본인에게 전달되었으며, 올해부터는 전몰‧순직군경 등 유족 22만여 명에게 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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