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으로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신진그룹 오해금트리오의 '산책' 1st Mini Album 앨범이 지난 1월 7일 디지털 EP앨범으로 발매 되었다.

이번 ’산책‘ EP앨범은 오해금트리오의 첫 번째 미니앨범이다. 총 3곡으로 구성된 앨범은 해금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도록 만들었으며, 해금이 가지고 테크닉과 표현들을 느낄 수 있다.

이미지 제공 = 오해금 트리오

오해금 트리오는 해금연주자 및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오나연(활동명:오해금)을 주축으로 하여 총망 받는 젊은 작곡가 홍민웅과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퍼커션 도경한 으로 구성된 3인조 국악 인디밴드이다. 다년간 개인방송으로 활동중인 오해금은 온라인에서 높은 인지도를 구축하여, 이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활동 또한 활발하고자 하는 팀이다. 

국악기 중에서 현재 가장 널리 알려지고 인기 있는 해금이라는 악기로 메인을 두고 작곡가인 홍민웅이 작곡과 건반을 맡고 다양한 타악기를 구사하는 도경한이 퍼커션을 맡아 가볍고 상큼 발랄한 힐링 음악을 들려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변은지 기자  beunj12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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