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B.A' , 'Sexy Go Crazy'를 발표한 DJ 킨타나(Kintana)의 폭발적인 사운드 'WET & DRY'

 'A.N.A.B.A (안아봐)'와 'Sexy Go Crazy' 이후 신곡을 작업중이던 DJ 킨타나가 드디어 오는 1월 15일 낮 12시에 새 싱글 앨범 'WET & DRY'를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들어볼수 있다. 

이번 싱글 'WET & DRY'는 'WET' 과 'DRY'이라는 상반되는 두 단어의 이미지를 그녀만의 개성적인 시각으로 해석하여 바운스(Bounce) 장르에 녹여낸 EDM이다. 상상도 못했던 두 단어가 매력적으로 섞이며 듣는 이에게 흥겨움을 전해준다. 

왼쪽부터 변팀장, DJ KINTANA

 시작부터 강렬하게 심장에 박히는 킥과 ‘Wet & Dry’를 나직하게 내뱉듯 읊는 그녀의 목소리는 당장이라도 주변을 적실 듯한 사운드를 전해준다. 거기에 DJ KINTANA의 트레이드 마크인 예리한 신스가 혼을 빼놓듯 현란하게 깔리는 모습은 마치 물방울이 흩뿌려지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가슴을 두들기는 킥(Kick), 베이스(Bass) 리듬과 수면 아래서 울려오던 신스 사운드가 점점 상승하는 느낌으로 ‘킨타나’가 당신을 사로잡을 것이다.

이번 신곡 또한 EDM 프로듀서 GATO와 공동으로 작업했다. 0078sound의 홍승현 엔지니어가 믹스 마스터링에 참여했으며, Bass 에는 JC Curve가 참여해  팬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작사, 작곡, 보컬, 프로듀싱 그리고 앨범 재킷과 영상 제작까지 직접 참여하여 킨타나 자신의 감각적이고 독보적인 컨셉을 만들어가는데 집중하였다. 이 밖에도 킨타나는 싱글 'WET & DRY'에 이어 킨타나만의 상징적인 컨셉인 바운스 장르의 신곡을 열심히 준비 중이다. 

티저 촬영까지 마친 그녀는 신곡에 대해 "어떻게 해야 대중들에게서 신선한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를 고민을 하다가 Wet과 Dry의 반대되는 이미지를 사용했다고 말을 붙였다.

킨타나의 소속사 파라독스 에비뉴(Paradox Avenue)는 "앞으로도 그녀가 만들어 나갈 다양하고 신나는 곡들을 기대해 달라"며 킨타나에 대한 애정과 아낌 없는 지원을 비춰보였다.

변은지 기자  beunj1205@naver.com

<저작권자 © 미디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