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IST 경영대학원이 Aalto EMBA 25주년 축하 행사를 10월 23일 진행했다

aSSIST 경영대학원(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김태현)은 1995년부터 진행해 온 헬싱키경제대학(HSE)의 전신 핀란드 알토대의 Aalto EMBA 25주년 축하 행사를 23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알토대 EMBA 프로그램은 aSSIST 경영대학원이 국내 최초의 글로벌 Executive MBA인 KEMBA(Korean Executive MBA)를 시작으로 2010년 Aalto EMBA in Seoul로 과정명을 변경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 1부 행사에서는 페카 메쪼(Pekka Metso) 주한핀란드대사, 알토대 EMBA 동문 채은미 페덱스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베이코 야스켈래이넨(Veikko Jääskeläinen) 전 헬싱키경제대학 총장이 이번 프로그램 발전의 공헌을 기리기 위한 강의장 홀 네이밍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1995년 개설 이후 알토대 EMBA 학위를 취득한 국내 졸업생은 4천명이 넘으며 핀란드, 싱가포르, 대만, 이란 등 각국 현지에서 동일한 학위를 취득한 글로벌 졸업생까지 합하면 1만5천명에 달한다. 한국에서만 26.6%의 졸업생이 배출된 것이다.

알토대 EMBA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졸업생 전원이 국내와 유럽 명문대 정규 MBA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으며 알토대 커리큘럼과 수업 관리를 똑같이 도입했기 때문에 교육의 질적인 면에서도 학생들에게서 지지를 받고 있다.

aSSIST 경영대학원의 알토대 EMBA는 알토대 본교의 교수 운영 체계인 ‘오픈 플랫폼’을 그대로 가져와 소속 대학 구분 없이 분야별 최고의 석학을 초빙해 강의를 진행한다.

알토대 EMBA는 특히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1년 반(3학기) 동안 수업을 듣고 여름휴가 기간을 이용해 헬싱키에서 2주간 교육을 마치기 때문에 본업과 병행이 가능하다. 또 주말에만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에게 시간적 장점이 있다.

알토대 EMBA는 세계적으로 검증된 경영대만을 인증하는 3대 인증 ‘AMBA’, ‘AACSB’, ‘EQUIS’를 모두 획득했다. 이 3대 인증은 전 세계 경영대 가운데 0.5%만이 보유하고 있고 한국에서는 알토대 EMBA in Seoul 과정이 유일하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은 2004년 설립된 경영 전문 대학원대학교로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MBA 과정으로는 핀란드 알토대, 미국 뉴욕주립대, 중국 장강상학원 등과 공동 운영하는 복수학위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1995년부터 진행해온 알토대 복수학위 MBA(Aalto Executive MBA)는 4천여명의 동문을 배출한 국내 대표 프로그램이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매년 20여개 기업과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핵심 인재 교육 경영대학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ass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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