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인천지회(회장 계영희)는 8일 부평구청역 부근에서 ‘꽃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최근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2020년 3월 24일 제정) 제정되는 등 농업활동과 원예활동의 치유효과가 인정받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와 지원했다.

그간 도시원예를 매체로 봉사를 통해 복지 사회 운동에 기여해 온 마스터가드너 인천지회가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와 부평구청의 지원을 받아 손수 기른 메리골드와 봉숭아 1천 주 나눔 봉사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일상에 치유효과를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계영희 마스터가드너 인천지회 회장은 마스터가드너 활동을 하며 코로나 속에서도 꽃과 식물은 사람의 손길을 기다리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라는 자각이 원예치유의 원동력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어“이런 마음을 코로나 속에서 안전한 도보 이동(워킹스루)과 차량 이동(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마스터가드너 인천지회는 농업을 매체로 생산적인 여가활동과 지역사회 선진문화를 선도하는 사회자원봉사자, 가드닝 나눔 전문가로써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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