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향 (손 정선, 현. 이천 연예협회 가수분 과장) 이 제2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서울 목동 에술인회관에서 개최된 제2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가향은 연예예술발전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 

가향은 8년간 락밴드 (푸른솔) 에서 보컬로 활동하다 밴드해체로 2019년 트로트 가수를 변신  경기도 이천을 기반으로 공연과 지역 봉사활동을 하며 전국적인 활동을 펼치려 기지개를 펴고 있다  

가향은 지역 봉사 공연 중 ‘요양원·양로원 봉사공연이 가장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특히 이천지역 전체행사인 축산인한마음대회 와 다문화 행사인 외국인트롯노래교실로 한글배우기 행사는 큰 봉사보람을 느낀다고 덧 붙였다.

또한 지역문화예술 노래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가향은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가향이 새로운 세미 트로트를 재미있는 가사로 한  '니가 좋소'는 음원시장 인기 차트에서 고개를 들고 있다.

일부에서는 사투리디스코풍의 '니가 좋소'는 구수하다 못해 찰지게 노래가 에너지넘친다. 음색에는 브라운관에서 막 나온 보이스퀸 출전자 같은 분위기의 목소리에서 묘한 향기가 난다고 극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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