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과 크리에이터 에이전시 주식회사 서밋어스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실천하는 NGO단체 함께하는 사랑밭은 28일 크리에이터 에이전시 주식회사 서밋어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사옥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조용범 서밋어스 대표와 노용삼 함께하는 사랑밭 이사가 참석했다. 두 사람은 양기관의 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 협약에 동의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로써 두 회사는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및 나눔 실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용삼 함께하는 사랑밭 이사는 업무 협약에 대해 “두 회사가 사회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서로에게 윈-윈이 될 수 있는 관계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범 서밋어스 대표도 “그동안 함께하는 사랑밭과 의미 있는 행사와 기부를 진행하며 좋은 인연을 맺게 됐다. 앞으로도 협의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재능 기부와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크리에이터 에이전시 주식회사 서밋어스는 국내 외 약 50여 기업 광고 촬영을 도맡고 있으며 함께하는 사랑밭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인기 유튜버 푸메가 소속된 곳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아동복지시설 ‘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 ‘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 ‘나솔채’, 노인복지시설 ‘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 그리기, 배냇 저고리 및 쿠키 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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