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서울이주여성디딤터에 모금을 기탁했다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은 금천구 소재 서울이주여성디딤터에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모인 손뜨개 물품과 공단 행복 나눔 장터로 모인 수익금을 기부했다.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서울이주여성디딤터’는 이주여성과 동반 자녀의 경제적 자립·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목적으로 2010년 10월 서울특별시와 여성가족부가 공동 설립한 사회복지시설이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가족 친화 우수기업으로 ‘행복한 일터 추진단’을 통해 ‘행복 나눔 장터’를 개설하고 한 달에 한 번 경매형식으로 물품에 대한 수익금을 창출하여 모금을 마련했다.

 또한 손뜨개 재능기부를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봉사활동 및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평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의 사회공헌을 위한 재능기부 및 모금 활동에 대한 관심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며 “일시적 기부가 아닌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체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지방공기업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했다.

청소년독서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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