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3일(화) 14시 시장 집무실(6층)에서 베스트셀러 '노동 없는 미래(Why The Future Is Workless)' 저자이자 호주의 정치철학가인 팀 던럽(Tim Dunlop)과 '노동 없는 미래를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를 화두로 대담했다. 

이 자리엔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도 함께 한다. 대담은 김종진 부소장이 '노동 없는 미래'에서 나온 던럽의 견해를 질문으로 던지면, 박원순 시장과 던럽이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박원순 시장은 청년수당과 노동존중특별시 서울을 소개하고, 탈 노동시대, 플랫폼 노동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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