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최근 관내 중소기업 10개 업체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인도(뭄바이)와 터키(이스탄불)에 파견해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무역사절단에는 관내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수출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인 유성기계제작소(원심주조기), ㈜태영광학(인덱스매칭 ITO), 송화(전자기타 앰프), 인성금속(주)(전자스위치), 네오코(젖병소독기), ㈜성헌(유니버셜조인트), ㈜아모스아인스가구(사무용가구), 인천화학㈜(청화동), (주)네일에이스(네일파일), 그린비코스메틱(마스카라) 등 10개 업체가 함께했다.
인도-터키 무역사절단은 현지에서 295억원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1억3천여만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구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하고도 해외마게팅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해외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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