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개 공항별 '한마음 결의대회 행사'... 서비스 실천과제 공유+신입직원 웰컴 패키지 제공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전국공항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공항의 분야별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한마음 결의대회 행사'를 전국 14개 공항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사 임직원, 항공사와 지상조업사, 상주기관 등 공항 가족들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채널을 마련하고, 고객의 서비스 기대수준에 부합하는 공항서비스 체계를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11일 무안공항을 시작으로 전국 14개 공항에서 진행되는 <한마음 결의대회 행사>는 ‘더 편안하고 신속한’ 공항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항 가족들의 서비스 개선 퍼포먼스와 공항별 서비스 실천과제들을 수립‧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한 각 소속별 신입직원에게 공항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는 메시지와 기념품, 공항 안내 매뉴얼 등이 담긴 ‘웰컴 패키지’를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고객이 공항에 들어서는 과정부터 항공기를 이용해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과정까지 더욱 향상된 공항서비스 수준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전국공항의 모든 공항 가족들이 함께 노력해 고객이 편리한 공항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안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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