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7일 오후3시 신청사 대회의실(3층)에서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관련 2차 토론회'를 갖었다. 

2차 토론회에선 '보행을 중심으로 하는 도심부 교통정책'이란 부제 아래 도심부 전반의 교통정책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의 자리를 마련했다. 

교통은 시민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분야다. 지난 10월 18일(금) 1차 토론회에선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분야와 관계없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2차 토론회에선 광화문광장시민위원회-시민단체-외부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토론한다. 박원순 시장은 인사말 이후 교통‧건축 등 전문가 9인의 자유토론, 참석시민 질의응답 시간까지 끝까지 함께 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11월 1일(금), 3일(일)엔 광화문광장 인근 5개동을 돌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현장소통에도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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