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261개 사립유치원 중 88개 유치원이 18일 집단 휴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집단 휴업으로 돌보지 못하는 원아을 대상으로 인근 공립 단설유치원과 병설유치원에서 임시로 돌볼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집단휴업일로 예고한 18일, 사립유치원 운영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시행하고, 25일부터 29일까지 집단휴업에 대해서도 철회를 설득할 방침이다.
윤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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