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 시․군 공무원과 보육컨설턴트 160명 뭉쳐 보육서비스 업그레이드

경기도는 오는 8일 곤지암리조트 대회의실(광주시 소재)에서 ‘2019년 상반기 경기도형 보육컨설팅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형 보육컨설팅’은 어린이집 업무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어린이집 정기점검, 평가인증 기본사항 확인, 평가인증 컨설팅 등을 통합.일원화해 전국 최초로 도내 28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28명의 보육컨설턴트를 배치 운영중이다.

워크숍 참석대상은 시군 어린이집 지도점검 담당공무원 100명,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 과 컨설턴트 60명 등 총 160명이다.

워크숍에서는 영유아보육법 기본이해 및 행정처분 사례와 영유아보육법 개정에 따른 어린이집 평가제 관련 제도 변경사항 등을 교육, 업무 전문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연희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상반기 워크숍에서 개정된 영유아보육법에 대한 정보 제공 등으로 경기도의 보육서비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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