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주-서울 가장 붐비는 세계에서 가장 국내 노선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단거리 국내노선은 7만9460편을 운항한 제주(CJU)-서울(GMP) 노선이다

한국 제주(CJU)-서울(GMP) 노선이 전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국내노선에 이름을 올렸고, 쿠알라룸푸르(KUL)-싱가포르(SIN) 노선이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국제노선에 2년 연속 선정했다. 

주요 조사결과 쿠알라룸푸르(KUL)-싱가포르(SIN) 노선이 연간 3만187편을 운항하며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국제노선으로 선정됐다. 쿠알라룸푸르는 최상위 5개 국제노선 중에서 2개 노선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ICN)-오사카(KIX) 노선의 운행 편수가 올해 2223편을 대거 확충한 것으로 드러나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단거리 국내노선은 7만9460편을 운항한 제주(CJU)-서울(GMP) 노선이다. 

5만4102편을 운항한 멜버른(MEL)-시드니(SYD) 노선이 뒤를 이어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국제노선의 30%가 홍콩국제공항(HKG)과 연결. 홍콩(HKG)는 상위 20개 국제노선 중에서 6개 노선에 이름 올렸다. 

싱가포르(SIN)는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장거리 노선들 중 가장 인기 있는 도착지. 상위 20개 국제노선 중에서 6개 노선의 도착지가 싱가포르(SIN) 도쿄(NRT)-타이베이(TPE) 노선이 1만3902편 운행하며 올해 처음으로 상위 20개 국제노선에 꼽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