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항공 장은석 지사장

아메리칸항공이 한국 사무소 신임 수장으로 장은석 지사장을 선임했다. 장은석 지사장은 16년 이상 국내 주요 외국 항공사에서 근무한 항공 업계 전문가로 그간의 다양한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아메리칸항공의 한국 세일즈 및 마케팅 활동을 총괄할 예정이다. 

장은석 지사장은 아메리칸항공에 부임하기 직전까지 필리핀항공에서 2014년부터 지사장 직을 성공적으로 역임해 왔다. 필리핀항공 이전에는 싱가포르항공에서 약 13년간 항공 화물 운송 및 화물 영업을 비롯, 여객판매와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한국 내 항공 업계에서 이미 입증된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장은석 신임 지사장은 빠른 시일 내에 중요한 여행 업계 파트너들과의 협력 및 영업 활동을 통해 아메리칸항공의 영업 부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장은석 신임 지사장은 “세계 최대 항공사 아메리칸항공의 한국 시장 내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내 고객들에게 더욱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토마스 스크러비 한국 일본 총괄 커머셜 디렉터는 “장은석 신임 지사장은 우수한 경쟁력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리더로 우리는 그가 아메리칸항공의 가족으로 함께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메리칸항공 한국 지사는 2013년 5월 인천 국제공항(ICN)과 미국 댈러스 포트워스 공항(DFW) 간 신규 직항 노선을 취항하면서 설립되었다. 아메리칸항공은 올해 초 최신형 항공기인 보잉 787-9 기종을 한국 노선에 도입하며 한국 고객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메리칸항공 그룹(나스닥 종목코드: AAL)은 아메리칸항공의 지주회사이다. 아메리칸 이글을 비롯, 아메리칸 항공은 50개국 약 350개 지역에 하루 평균 약 6,700회의 운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메리칸항공은 샬럿, 시카고, 댈러스/포트워스, 로스엔젤레스, 마이애미, 뉴욕, 필라델피아, 피닉스 및 워싱턴DC의 허브 공항을 두고 있다. 

아메리칸항공은 원월드(oneworld®) 얼라이언스의 창립 회원으로, 원월드 얼라이언스의 소속 회원사 및 준회원사는 150개국 1000개 지역에 1만4250회의 매일 운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메리칸항공은 트위터 계정 및 공식 페이스북에서 만날 수 있다.

아메리칸항공은 2012년 한국 사무소를 개설하였으며, 2013년 5월 인천 국제공항(ICN)과 미국 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DFW)간 신규 노선을 취항했다. 2월에는 인천-댈러스 노선에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겸비한 보잉787-9 드림라이너 기종을 도입하여 현재 주 7회, 매일 1편의 항공편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