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계 유일하게 20년 동안 전국 가맹점과 상품·상생·운영 등 소통하는 상품 전시회

GS25 상품 전시회에서 가맹점 경영주들이 출시 예정 상품을 시식해 보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GS25가 전국 가맹점과 소통하며 올해 편의점 트렌드와 GS25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상생을 도모하는 ‘2019년 상품 전시회’를 진행한다. 

GS25는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서울·수도권·중부·호남지역 경영주와 함께하는 상품 전시회를 시작으로, 27일~28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영남지역 경영주와 함께 같은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GS25 상품 전시회는 전국 1만3000여개 점포의 2만여명 경영주와 250여개 국내외 협력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GS25의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동종업계 기준 국내 최대 규모 행사다. 

전국 가맹점은 올해 예상되는 편의점 상품 트렌드를 미리 체험함으로써, 히트 예감 상품에 대한 안목을 높일 수 있는 기회다. 이를 통해 보다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상품을 도입하고 점포를 운영할 수 있게 됨으로써 점포 경쟁력을 높이고,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250여개 협력업체들은 전국 가맹점에 자신들의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GS25 플랫폼 비즈니스가 올해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GS25는 신한/우리/국민은행 등 주요 은행들과의 제휴를 통해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실제로 제휴 은행 고객은 GS25에서 출금을 진행할 경우 수수료 없이(은행 영업 시간 내, 영업 시간 이후에는 은행 정책과 동일)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실제로 한 해 GS25 ATM(CD)을 통한 거래액이 10조원을 넘었다. 

GS25는 꾸준히 늘리고 있는 스마트ATM기기의 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은행의 업무를 대신해 나가는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25 스마트ATM기기는 2019년 2월 현재 2천500여대에 이르며, 향후 2020년까지 500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에 은행에 직접 방문해서 처리할 수 있었던 다양한 업무를 인터넷과 GS25 스마트 ATM기기에서 모두 해결 할 수 있게 됨으로써 GS25가 오프라인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 플랫폼 외에도 GS25는 다양한 생활 편의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올해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실제로 GS25가 택배, 공공 요금 수납, 하이패스 충전 등 생활 편의 서비스 이용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8년 한해 동안 6700만건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GS25의 택배 서비스는 2008년 592건을 시작으로 올해 1300만건을 돌파해 10년간 2만배 이상 성장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한 상품을 GS25 편의점에서 픽업할 수 있는 픽업 서비스 연간 이용 건수 역시 30만건을 넘어섰다. 

또한 신용카드를 GS25에서 24시간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직접 픽업할 수 있 신용카드 픽업서비스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GS25에서 101개 기관의 공공 요금 및 세금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공 요금 수납 서비스도 이용도 한 해(2018년 기준) 100만건을 돌파했다. 

이처럼 전국에 퍼져있는 GS25가 생활서비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GS리테일은 2019년에도 적극적인 플랫폼 비즈니스를 확대해 가기로 경영 방침을 선포했다. 플랫폼 비즈니스는 고객을 GS25로 끌어들임으로써 가맹점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국에 걸친 GS25는 재해 재난 발생 시 구호 활동을 펼치는 가장 중요한 사이트로 활용될 수 있으며, 전국의 물류 창고는 재해 재난 발생 지역의 가까운 곳에서 가장 신속하게 구호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GS25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인 가구와 언택트족 증가로 인한 혼(홈)술, 혼(홈)밥족 증가,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미코노미, 소확행 트렌드 확산 등으로 인한 사회·정서적인 변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GS25는 올해 고객들의 생활 패턴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확대함으로써 보다 많은 고객들이 GS25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GS25를 운영하는 가맹점의 수익이 향상시킨다는 전략이다. 

GS25는 1인 가구에 딱 맞는 과일을 비롯한 농수축산물을 지속 확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오프라인 1인 가구 대표 채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2018년 GS리테일은 GS수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노하우를 기반으로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GS25만의 소포장 농수축산물 상품을 확대함으로써 편의점 신선식품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한 끼 채소/스테이크/삼겹살/젓갈 등으로 대표되는 ‘한 끼’ 시리즈는 1인 가구가 낭비 없이 식사나 안주로 활용하기 적당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GS25는 올해도 컵과일, 간편 조리할 수 있도록 가공된 냉동 채소/축산/수산 상품 등 1~2인 가구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 된 소포장 농수축산물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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