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표창을 수여 하였으며, 자원봉사 5,000시간 이상 달성한 자원봉사왕 74명에게 인증패와 인증메달을 전달했다.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월) 오후 2시 로얄호텔에서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2018년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0일(월) 오후 2시 로얄호텔에서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2018년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UN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1985년에 제정하였고, 우리나라는 2005년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서 매년 12월 5일을 자원봉사자의 날로 규정하고 이날부터 일주일간을 자원봉사주간으로 정해 각종 기념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1부 기념식은 한 해 동안 우리 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 136명에게 국무총리상 및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각종 표창을 수여 하였으며, 자원봉사 5,000시간 이상 달성한 자원봉사왕 74명에게 인증패와 인증메달을 전달했다. 

2부 행사에서는 인천 출신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씨의 축하 연주를 들으며,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우수자원봉사자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기쁨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남춘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계신 인천의 60만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늘 감사를 드린다.”면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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