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S플랫폼시스템의 첫 번째 주자 BDS중소상공인구매전용카드 선보여

왼쪽부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엄기호 목사, BDS중소상공인통합구매플랫폼 배달수 대표의장, 한국언론사협회 주동담 회장, BDS중소상공인통합구매플랫폼 오재룡 수석고문 BDS중소상공인통합구매플랫폼 사무실 입구에서 임직원들의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BDS중소상공인통합구매플랫폼(대표의장 배달수)은 7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엠스테이트빌딩 14층 행사장에서 유통·금융·경영컨설팅 전문가 등 각계각층 인사들을 초청해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배달수 대표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엄기호 목사, 한국언론사협회 주동담 회장의 축사 외에도 여러 인사들이 많은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아울러 BDS중소상공인통합구매플랫폼에 관련된 중소상공인이나 관계자들의 참석만 300여명을 훌쩍 넘었다. 

BDS중소상공인통합구매플랫폼의 배달수 대표의장은 현황과 향후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중소상공인들을 둘러 싼 경제적·사회적 환경은 너무나 열악하다. 특히 영세한 소매업 상인들은 정부에만 의존한 채 속수무책으로 시장에서 도태되고 있다. 

중소상공인들은 생존의 위협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지만, 각각 혼자서는 생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없다”며 “영세한 중소상공인들의 생존 시스템을 위한 첫 번째 주자가 바로 ‘BDS중소상공인구매전용카드’다”고 밝혔다. 

한편 5일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는 민생안정을 위한 12가지 합의사항을 발표했다. 그 중 첫 번째 사항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법안처리 및 예산 반영 등 모든 방안을 강구한다’는 발표를 했는데, 이보다 훨씬 앞서 BDS중소상공인통합구매플랫폼은 20여년 간 소상공인 연구를 통해 민생구원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배달수 대표의장은 BDS중소상공인통합구매플랫폼의 첫 시스템인 BDS중소상공인구매전용카드의 발족에서 이뤄지는 성과를 토대로, 나아가 중소기업적합업종의 MRO(유지·보수·운영)시스템을 성장시켜 거둬지는 이익을 중소상공인들에게 분배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 증거로 첫 주자인 BDS중소상공인구매전용카드의 가시적 성과를 조속히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BDS중소상공인통합구매플랫폼은 중소상공인 경쟁력 제고를 위해 통합일괄상품공급과 부족한 구매자금 해소 등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혁신의지가 강한 소매점주 등을 돕기 위해 문을 열었다. 

플랫폼은 BDS중소상공인구매전용카드를 비롯한 유통, 도매, 경영컨설팅 등의 여러가지 시스템을 구축해 중소상공인들이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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