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안전‧인권 토론, 청소년 힐링 체험 및 문화 진행

경기도·전라남도 청소년, 3박4일간 교류협력 캠프 진행

경기도와 전라남도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4박 5일간 청소년의 안전과 인권 향상을 위한 ‘경기도‧전라남도 청소년 교류’를 마쳤다.

경기도·전라남도 청소년, 3박4일간 교류협력 캠프 진행

경기도차세대위원회와 전라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 등 청소년 57명이 참석한 ‘경기도‧전라남도 청소년 교류’는 2016년 양 도가 맺은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전라남도 일대에서 청소년의 안전과 인권 증진을 위한 토론, 양 도의 역사탐방 및 문화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남북 평화협력의 분위기와 청소년들의 통일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임진각평화공원 일대의 제3땅굴, 도라산평화공원, 도라산전망대, 캠프 그리브스 등을 방문했다.

캠프에 참가한 김지현(경기도차세대위원회) 학생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고,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경기도‧전라남도 청소년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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