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는 지난 19일 중소기업협동조합, 소상공인 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구 둔산동 선거 사무소에서 연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전 경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박 후보에게 ▲충청권 지방은행·지역개발 금융기관 설립 ▲4차 산업혁명 대응 스마트 펙토리 도입·확산 ▲대전 의류패션복합물류센터 건립 지원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융복합산업 성장 지원 등을 요청했다. 

박 후보는 이같은 요구사항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일부 정책은 이미 6·13 지방선거에 공약화 한 것도 있다"며 "시장에 당선되면 조속히 추진해 쇠퇴일로인 대전지역 경제를 부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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