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15일부터 매주 일요일 ?대륙별 세계문화영화제‘개최

▲ 2018국제다양성영화음악제 포스터
[미디어뉴스]서울역사박물관은 오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각 부문별 영화프로그램을 상영한다.

오는 14일 오후2시에 상영하는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를 시작으로 21일에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삶의 거친 호흡을 느낄 수 있는 다큐멘터리 ‘올드마린보이’를 상영하고 이후 오는 15일부터 일요일 2시에는 제3세계의 영화를 발굴 상영하는‘대륙별 세계문화 영화제‘를 개최한다.

‘대륙별 세계문화 영화제‘는 아제르바이잔, 우루과이, 파라과이, 불가리아, 케냐, 에콰도르, 이란,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라크, 터키, 멕시코, 콰테말라, 방글라데시, 아랍, 스리랑카, 태국, 필리핀 등의 세계17개국의 다양한 작품을 상영한다.

서울센트럴유스오케스트라 영화·음악제는 매월 3째주 일요일에 진행되며, 12월까지 총9회에 걸쳐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관련 영화를 클래식 공연을 통해 영화 속 음악의 세계로 초대한다.

아날로그 감성영화제(35mm필름영화)는 작년에 중국 ‘허우 샤오시엔’, 일본 ‘오즈 야스지로’, ‘미조구치 겐지’ 등의 대표 거장들의 작품을 상영해 시민들에게 가장 호응도가 높은 분야로 올해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에 상영하며 부산 영화의 전당, 한국영상자료원, 박물관과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국내외 거장 감독들의 필름영화를 엄선해 총18편을 상영한다.

영화제 행사의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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