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 고양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 서부캠퍼스 외관
[미디어뉴스]서울시가 중장년 세대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발굴한다. 서울시50플러스 재단은 13일 고양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 50+세대의 일자리 확대와 생애설계 상담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는 고양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구인구직매칭 및 생애설계상담 서비스를 지원, 새로운 50+일자리 모델을 발굴한다.

그동안 50+세대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온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50+세대를 위한 복지가 단순한 일자리 매칭만이 아닌 교육과 정보제공, 일자리 모델 발굴 등 생애 전반에 대한 설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는 “50+세대가 은퇴 이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고 설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50+세대를 위한 새로운 일자리 모델 발굴은 물론, 생애설계에 대한 상담, 교육 및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애지원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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