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종대왕·이순신장군 세척작업 실시

▲ 세종대왕 동상 안전점검 모습
[미디어뉴스]세종대왕, 이순신장군 동상이 지난 겨울 두껍게 덮고 있던 황사와 미세먼지 등, 묵은 때를 깨끗하게 씻어내고 새봄을 맞아 말끔한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서울시는 새봄을 맞아 광화문광장의 대표적 상징조형물인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동상에 대한 세척작업을 1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동상에 대한 동상 세척작업은 관광객과 이용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을 피해 평일인 오는 12일에 실시한다.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동상 세척작업은 지난 3월 21일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동상 안전점검 결과를 반영하여 세심하게 작업한다.

서울시 박상보 광화문광장기획반장은 “세척이 이루어지면 오는 13일부터 광화문광장에서 말끔하게 새 단장한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 동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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