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기후환경 선도도시, 서울’을 주제로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

▲ 에너지살림도시,서울 그림
[미디어뉴스]서울시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와 같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에너지와 환경 정책 부문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을 발굴하고자 ‘제23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환경과 에너지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진, 포스터·일러스트레이션, 웹툰·만화, 동영상 4개 공모분야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환경의 소중함과 기후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전국적으로 형성하며 올해로 23년째 맞이한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은 그 동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받아왔다.

서울시는 1차 예비 심사와 최종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74개 작품을 선정해, 수상자에겐 상금 및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서울시 청사,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 등 시민공간에 전시되며, 서울시 환경·에너지정책 홍보자료와 교육자료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연지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이번 환경작품공모전을 통해 환경·에너지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에너지 생산, 절약 등 시민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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