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업 및 시민이 SIB 사업을 직접 체감하고 참여하는 계기 마련

▲ 김영한 의원
[미디어뉴스]바른미래당 김영한 의원은 지난 2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서울시 SIB 모의크라우드 펀딩대회 시상식에 참석했다.

서울시 SIB 모의크라우드 펀딩대회는 서울시가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회성과보상사업을 발굴하고, 시민의 모의투자를 통해 해당사업의 잠재적 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1부 김영한의원의 축사, 대회 결과보고,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사회적금융투자자 및 대회 참가기관 등 네트워킹 간담회가 이어졌다.

김영한 의원은 ‘2016년 서울시 제1호 SIB 사업’ 준비 단계부터 SIB사업에 참여했고, 이 후 SIB 활성화 및 타자치단체 확산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김영한 의원은 “서울시는 아시아 최초 SIB 사업도시로서 SIB를 선도적으로 확산해가고 있다.”라며 “이번 SIB 크라우드 펀딩대회는 SIB 사업의 확대, 시민참여, 투자자 모집을 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더 나아가 사업의 성공·투자가능성을 확인해 실제 사업으로 연계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SIB 제2호, 제3호 사업이 순항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