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뚝섬한강공원에서 <한강 봄꽃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 한강 봄꽃 어린이 미술대회
[미디어뉴스]서울시는 2018년 한강봄꽃축제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제3회 <한강 봄꽃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한강 봄꽃 어린이 미술대회>는 ‘꽃 피는 한강, 그리고 우리 가족’이라는 주제 아래, 연령에 따라 유치부(만3∼5세) 초등 1부(1∼3학년) 초등 2부(4∼6학년)까지 세 부문, 총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 방법은 도화지 한 장에 주제에 맞는 내용의 그림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으로, 참가자들에게는 도화지가 제공되므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도구는 각자 준비해 오면 된다.

또한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나만의 앞치마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한강다리색칠하기(컬러링) △한국화 그리기 등)이 현장에서 대회와 함께 진행되며 대회에 참여하지 않는 시민들도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결과는 대회 종료일 후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한다. 수상은 부문별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입선 등 총 135명의 우수 참가자들에게 수여되는데, 대상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이, 금상과 은상에게는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장상, 동상과 입선에게는 심사위원장상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일부터 20일 자정까지로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을 통해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공공예약시스템에서 <한강 봄꽃 어린이 미술대회>를 검색 후 참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다산콜센터 으로 전화하거나 서울시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 새소식란을 참고하면 된다.

박기용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한강 봄꽃 어린이 미술대회>는 봄 소풍같이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한강을 도화지 삼아 자신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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