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까지 ‘2018년 서울특별시 명예의전당’ 헌액후보자 추천 접수

▲ 명예의 전당 웹 포스터
[미디어뉴스]서울시는 시정발전 및 시민행복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故人 포함)및 단체를 항구히 기리기 위해 오는 4월 24일까지 서울시 명예의 전당에 헌액할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명예의 전당은 서울시정 발전, 나눔과 기부 등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예우하는 동시에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3회째를 맞는다.

서울시 명예의 전당은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장기간 전시가 가능하도록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시민청까지 연결되는 지하통로 벽면에 위치해있다.

2018년에도 서울시민의 마음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채워 줄 서울의 얼굴이 이곳에 헌액될 예정이다.

헌액 추천 대상은 서울시정 발전 및 시민행복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 및 단체이며, 현재 서울시에 3년이상 계속해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어야 한다.

추천권자는 서울시 실, 본부, 국 부서장 및 자치구 구청장, 일반 서울 시민이다. 일반 서울 시민들이 숨은 공로자를 찾아내어 추천할 때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 1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추천 서류는 서울시 자치행정과 명예의전당 담당 주무관에게 제출하며, 추천 서식은 서울시 홈페이지 ⇒ 분야별정보 ⇒기획행정 ⇒명예의전당 헌액후보자 추천안내(http://gov.seoul.go.kr/archives/108998)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된 수상후보자에 대해는 시 감사관의 현장실사와 시 헌액심사선정위원회의 2차례 공적심사를 거쳐 최종 10명 이내에서 선정하며, 심사결과 발표는 8월중에, 헌액식은 9월중에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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