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내 발주, 오는 5월 초 공사착공 예정

▲ 김기대 의원
[미디어뉴스]왕십리로 가변차로가 폐지되고 도로교통공단 사거리 좌회전 신호 신설이 올해 내 완공될 전망이다.

지난 해 3월 김기대 의원이 중구 최판술 의원과 함께 제출한 ‘성동구와 중구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왕십리로 가변차로 폐지와 도로교통공단 사거리 좌회전 신호 신설에 관한 청원’이 채택됨에 따라 경찰청 및 관련부서 등과 함께 합동 현장조사 및 협의를 끝마쳤으며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시설의 심의 역시 통과돼 올 3월 착공할 예정이었다.

관련해 집행부에서는 각 관련 사업부서에 예산 재배정 등으로 계획이 다소 미루어졌다고 밝히며, 새로 수립된 계획에 따라 이달 말 공사 발주가 이뤄질 예정이고 공사 착공은 오는 4월말에서 5월 경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공사 기간은 3개월 여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기대 의원은 “지난 해 계획에 따르면 3월부터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2달이나 착공시기가 늦춰져 아쉽다”고 말하며, “각 해당 부서는 조속한 조치와 집행으로 더 이상 시기가 늦춰지지 않도록 해, 가변차로로 인한 안전사고와 불편을 해소해달라”며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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