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얼리지원센터2관 스페이스42, 온라인 쇼핑몰에서 백화점까지 판로확대

▲ 스페이스42(사이) 포스터
[미디어뉴스]신진 디자이너 지원 공간이자 국내 유일의 디자이너 주얼리 편집 공간인 ‘서울주얼리지원센터 2관 스페이스 42’의 제품을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 특화산업인 주얼리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 공간인 서울주얼리지원센터는 국내 유망 디자이너 및 브랜드 발굴, 청년제조인력 양성 및 일자리 연계, 소공인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동 브랜드이자, 지원 공간의 명칭이기도 한 ‘스페이스42(사이)’는 종로구에 위치한 본점을 중심으로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현대백화점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상품들과 함께 온, 오프라인 매장을 지속적으로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울주얼리지원센터 2관 스페이스42(사이)에 입점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는 종로에 집중돼 있는 주얼리 도심 제조업의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오픈 프로모션 및 서울주얼리지원센터 2관 스페이스42(사이)에 대한 문의는 서울주얼리지원센터 2관 스페이스42로 하면 된다.

스페이스42(사이)는 다양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과 협업을 통한 전시 등 일상 속에서 주얼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특별한 날에 특별한 너와 나의 사이”라는 슬로건으로 사이라는 단어에 이중적 의미를 담아 특별한 관계를 강조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주얼리를 일상적으로 접하고 사랑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경탁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서울시는 대표적인 도심 제조업 중 하나인 주얼리 산업의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있는 디자이너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백화점을 시작으로 세계 시장으로 서울 주얼리의 제품의 판로가 확대될 수 있도록 신진 디자이너 육성부터 마케팅 지원 등 전 분야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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