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8일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봄맞이 새활용 마켓 개최

▲ 서울특별시
[미디어뉴스]지난 2017년 9월 성동구 용답동에 문을 연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새활용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새활용 복합 문화 공간이다.

교육, 전시, 야외행사 등 환경보호와 새활용과 관련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새활용을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시민들의 새활용 체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 개관 이후 여러차례 열렸던 새활용 마켓이 2018년 새봄을 맞아 오는 4월 7일, 8일, 이틀간 새활용플라자 야외 공간에서 다채롭게 개최된다.

이 기간 중 진행되는 어린이 새활용 마켓·새활용 의자수리소 접수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4월6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26일부터 오는 4월 6일까지 접수를 받는'어린이 새활용 마켓'은 어린이들이 직접 사용하던 물품들을 새활용 마켓에서 판매할 수 있는 장터이다.

어린이들이 새활용 판매자로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로서, 재사용을 실천하고 경제 관념도 배울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총 20팀을 모집할 예정이며 서울새활용플라자 홈페이지(www.seoulup.or.kr) 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 받는다.

가족 참여 이벤트'새활용 의자 수리소'도 새롭게 진행된다. '새활용 의자 수리소'는 작년 서울새활용플라자 개관식에서 사용하기 위해 기증 받았던 의자를 수리하고 보기좋게 꾸며 새활용하는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다.

최홍식 자원순환과장은 “새활용플라자는 시민 여러분들에게 언제나 열려있는 공간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며 “이번에 개최되는 새활용 마켓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부담 없이 오셔서 새활용을 체험해보는 기회가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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