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최근 3·5 남북합의, 북미 정상회담 제안 등 남북관계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은 가운데, 경기도가 ‘통일경제특구법’ 제정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경기도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통일경제특구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현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계류 중인 ‘통일경제특구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성원 의원, 박정 의원, 윤후덕 의원, 홍철호 의원 등 입법안을 발의한 4명의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한다.‘통일경제특구법’은 경기북부 등 북한 인
[미디어뉴스]2018년 대세 신인 배우 안승환이 동아제약 노스카나겔과 재계약을 체결해 노스카나겔의 얼굴로 한 번 더 활약한다. 지난해 광고를 통해 청량한 현실 남친으로 변신했던 그가 이번에는 노스카나겔과 함께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그런 그가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를 통해 지상파 진출 성공에 이어 광고 모델 재계약까지 맺으며 승승장구하고 있어 앞으로의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15일 안승환의 소속사 태양이엔티에 따르면 “배우 안승환이 동아제약 노스카나겔과 재계약을 맺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노스카나겔의 얼
[미디어뉴스]경기도가 기술과 아이디어가 있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구상에서부터사업화까지 전 단계를 패키지로 연계 지원에 나선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18년 소상공인 유망사업 성공패키지 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여할 유망 예비창업자를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소상공인 유망사업 성공패키지 사업’은 창업교육과 도제체험, 컨설팅, 자금, 사업화 등 소상공인의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를 연계 지원, 소상공인 성공창업의 모델을 발굴하는데 목적을 뒀다.신청대상은 기술과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14일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연합회는 "현재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는 민간 자율 합의에 기반하고, 법적인 강제성이 없는 등 영세 소상공인 보호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생계형 적합업종의 법제화를 촉구하고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왔다"고 밝혔다.이로 인해 "현행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는 73개 품목을 지정해 권고사항으로 관리·운영해 왔으며, 2017년을 끝으로 제조업 49개 품목의 권고 기간이 만료, 현재 제과점업 등 서비스업 19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카카오가 카카오택시에 유료 모델 도입으로 대리운전까지 이를 확대 할 수 있다며 우려했다. 연합회는 14일 논평에서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택시 의 부분 유료화는 시장지배적 대기업의 전형적 행태"라고 꼬집었다. 이어 "카카오의 경영 방침은 무료 전략과 무차별한 광고 등을 통한 시장 잠식 후 시장지배적 지위를 활용하여 가격을 올리는 시장지배적 대기업의 전형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은 가격 차별화 방침이 카카오드라이버를 통해 대리운전 시장에도 도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인천시는 14일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 융자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운전자금을 지원해 경영부담 완화 및 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업무협약에 따라 시는 인천신보에 2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인천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250억원의 정책금융자금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일자리안정자금 수급기업 및 최저임금 준수 근로자를 1개월 이상 고용 중인 인천 관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지원한도는 기업 당 7000만원
인천 영종 미단시티에 추진했던 ‘랑룬 다이아몬드 시티 개발사업’이 수 차례의 계약 위반에 이어 토지계약금 미납으로 계약이 해지되며 인천도시공사의 투자자 검증시스템이 도마위에 올랐다.공사는 14일 “랑룬 측의 요청에 따라 납부시한을 지난 2일에서 13일까지로 연장해 줬지만 끝내 계약금을 내지 않아 현재 계약의 효력이 상실됐다”고 밝혔다. 앞서 랑룬 측은 1조 원을 투자해 호텔·콘도·대형쇼핑시설 등 조성안을 제시했다.공사는 지난 달 이 사업 부지를 랑룬국제랜드(유)에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지만 납부시한인 지난 13일까지 총 871억 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의 인천시 이관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이 시작된다.14일 인천 서구발전협의회에 따르면 협의회는 오는 27일부터 SL공사 및 수도권매립지 제2매립장 부지 소유권의 인천시 이관을 촉구하는 인천시민 서명운동을 벌인다.100만 명을 목표로 한 서명운동이 끝나면 청와대와 환경부에 각각 서명부를 제출할 계획이다.이번 서명운동은 앞서 지난 2015년 6월 서울시·인천시·경기도·환경부 등 수도권매립지 4자 협의체가 합의한 사항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자 추진됐다.4자 협의체는 당시 매립지 사용기한을 지난 2016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개발 관련, 특혜 의혹을 제기했던 정대유(55) 인천시 시정연구단장이 14일 사표를 제출하고 특혜 의혹 해결을 위해 바른미래당에 입당한다. 정 단장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공직사퇴 이유서에서 “공직자의 신분으로는 더 이상의 진상규명 및 그에 따른 법적 대응에 뚜렷한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공직자의 옷을 벗고 할 말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는 “바른미래당에 입당해 송도 특혜의혹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지방선거 국면에서 적극적인 정치 행위에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정 단장은
지난 해 화재사고로 추진됐던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이 순항할 예정이다.인천 남동구는 어시장 6개 상인단체가 소래포구 현대화사업의 원할할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 주체 결정과 조합장 선임 등에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6개 상인단체는 남동구청에서 합의서에 함께 서명했다. 합의는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 기부채납 방식의 기본협약을 위한 사전단계로 볼 수 있다.이번 합의에 따라 단일화된 사업시행 주체 및 명칭은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 조합’으로 결정됐다. 아울러 조합장은 공동대표로 선임하고 조합의 운영 등 전반적인 사항은
인천지방경찰청은 14일 지난 해 고정식 과속단속카메라에 의한 단속 건수가 가장 많은 상위 10개 지점을 공개했다.인천경찰이 운영하는 과속단속카메라 328대 중 가장 단속이 많았던 장소는 서안산IC 출구와 영종해안남로였고 서안산IC출구는 곡선 내리막 구간, 영종 해안남로는 시야가 확보된 직선구간이 가장 많았다.특히, 지난 2016년 신규로 설치한 9개 지점에서 많이 단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인천경찰은 단속 상위 10개 지점에 대해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카메라 위치가 사고 예방 목적에 부합하는지 검토하고 단속 예고 표지판 추가 설
해양경찰청의 인천 복귀 계획으로 인한 중부해경청과 인천해경서 등 산하기관의 새로운 이전 청사 확정돼 분주한 분위기다.해경청 청사이전 TF는 14일 현재 중부해경청은 영종도 해경 특공대 청사로, 인천해경서는 폐교인 옥련동 능허대 중학교 건물로 각각 옮긴다고 밝혔다.이번 청사 이동은 해경청이 올해 안에 세종 정부종합청사에서 인천 송도 청사로 이전하는 데 따른 후속 조치다.앞서 해경청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때 부실한 구조 역량을 드러내며 조직이 해체됐고 2016년 8월 세종 정부종합청사로 청사를 옮겼다.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해
인천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설립되는 ‘통일센터’ 유치에 나선다. 시는 통일부에 통일센터 신청서를 제출하고 센터 설립을 위해 협의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통일센터는 탈북민 정착 지원과 통일 관련 사업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오는 2022년까지 전국 광역시도에 각각 설치될 예정이다.통일부는 우선 올해 1곳을 선정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지난 12일 부산시·광주시·강원도가 함께 신청했지만 시는 남북교류 거점도신인 인천에 통일센터가 유치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인천은 인천상륙작전, 연평도 포격 및 서해교전의 아픔이 있던 역사성을 가진
행정안전부는 오는 15일부터 4월 23일까지(40일간) '국민과 기업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 공모전을 실시한다.행정안전부는 최근 2년간 소기업·소상공인, 생애주기, 생활불편 분야에 대해 공모전을 개최해 생활 규제를 개선해 왔으나, 올해는 현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혁신성장, 일자리 창출 분야와 함께 포항지진, 제천화재 등에 따른 국민안전 규제도 포함해 공모 분야를 보다 확대한다.또한, 기업 활동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기업 및 단체가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안전 분야도 개인뿐만 아니라 전문성을 가진 각
[미디어뉴스]‘라디오 로맨스’ 윤두준을 오래도록 괴롭혀왔던 과거의 비밀이 밝혀졌다.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연출 문준하, 황승기, 극본 전유리, 제작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에서 열애설로 세간의 과도한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도망치지 않고 연애를 인정하는 행보를 보였던 지수호(윤두준)와 송그림(김소현). 지난 14회에서는 열애설 이후 마음이 더 깊어진 라디오 커플과 이들의 12년 전 과거에 엮여있는 소년 우지우(최민영)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열애설에 몰려드는 취재진과 대중들의 과도한 관심에 힘들어하는 그림에
[미디어뉴스]정형돈, 데프콘, 장미여관이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 떴다.오는 16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음악예능 ‘건반 위의 하이에나’(연출 남성현) 3회에서 예능과 음악을 오가는 만능 엔터테이너 정형돈, 데프콘, 장미여관의 특급 콜라보레이션이 예고돼 기대감을 급상승시키고 있다.‘형돈이와 대준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상천외한 가사와 색다른 음악세계를 보여주며 데뷔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 음악방송 1위 후보까지 오르기도 했던 만큼 이번에도 특유의 재치 있고 엉뚱한 발상으로 새로운 감성의 노래를 선보일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미디어뉴스]권상우와 최강희 앞에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14일 방송될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 5회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이 경찰 시험을 위해 수험생들의 메카 노량동으로 입성한 가운데 살인사건이 벌어지며 추리 콤비의 소환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연쇄 방화 모방범을 잡아내고 그 죄를 진심으로 뉘우치게 한 것은 물론 피해자의 가족을 물심양면으로 도우며 따뜻한 마음 씀씀이를 보여줬던 추리 콤비 하완승(권상우 분), 유설옥이 이번에는 노량동 살
[미디어뉴스]‘1%의 우정’ 안정환-배정남이 정규 편성 공약을 지키기 위해 서울패션위크에 출격한다.KBS 2TV 예능 프로그램 ‘1%의 우정’(연출 손자연)은 99%의 서로 다른 두 사람이 1%의 우정을 만드는 리얼리티 예능. 지난 방송에서 안정환-배정남은 어느새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가 서로를 친근하게 부르는 “정남아∼”와 “행님”일 정도로 껌딱지 커플이 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한편 안정환-배정남은 지난 파일럿 당시 “‘1%의 우정’이 정규 편성이 되면 함께 패션쇼에 서겠다”고 공약을 걸었던 바 있다. 이에 ‘1%의 우정’이
[미디어뉴스]밴드 페퍼톤스가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 출연한다.오는 16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음악예능 ‘건반 위의 하이에나’(연출 남성현) 3회에는 페퍼톤스의 이장원과 신재평이 출연해 음악박사들의 유쾌한 사생활과 기상천외한 음악작업기를 선보일 예정이다.페퍼톤스는 듣는 사람들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불어넣는 ‘뉴 테라피 2인조 밴드’. 이장원과 신재평은 데뷔 15년 차에 정규앨범, 광고, OST까지 합치면 총 29개 앨범을 낸 중견 뮤지션이지만 여전히 젊은 감성을 유지하며 청춘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미디어뉴스]김명민과 고창석이 심상치 않은 운명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오는 4월 2일 시청자들과 산뜻한 첫 만남을 예고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송현철’이라는 같은 이름을 가진 두 남자 김명민(송현철A 역), 고창석(송현철B 역)이 환자복을 입은 순간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변화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