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115억원의 예산을 들여 스포츠클럽 지원확대, 배려계층 생활체육 지원, 주민공동체 생활체육클럽 육성 등 다양한 생활체육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앞서 도는 지난해 2억원의 예산을 들여 경기도형 생활체육 혁신모델을 개발하고 축구, 농구, 배구, 풋살 등 4개 종목에 대해 경기도형 유·청소년 자율클럽리그를 운영했었다. 도는 올해부터 이 모델을 도내 전역으로 확산하고 여성과 시니어 등도 대상에 포함시킬 예정이다.경기도형 생활체육 혁신 모델은 스포츠 선진국인 미국, 독일 등의 생활스포츠 모델을 도입한 것으로 유소년 시절부터 지역
경기도가 따복공동체 확산을 위해 직접 추진하는 9개 시를 제외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8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접수결과 공간조성 및 공동체 활동 2개 분야 사업에 주민모임 563건, 8,148명이 신청했다.도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1월 11일까지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2가지 유형의 공모사업 접수를 진행했으며, 공동체 공간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공간조성 사업에 88건(참여인원수 1,446명),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활동비를 지원하는 공동체활동 사업은 475건(참여인원수 6,702명)이 신청했다.접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인 제조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16일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뉴 메이커스 코리아(New Makers Korea, 이하 NMK)’를 개최한다.메이커스(Makers)는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부터 제작까지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1인 제조기업’을 말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NMK에는 버려진 자전거, 자동차 등의 부속품을 이용한 업사이클 디자인 업체인 ‘세컨드비’, 카본을 이용한 아웃도어 제품을 생산하는 ‘카본필드’ 등 패션·잡화, 생활·리빙 분야
경기도는 정보취약계층의 오픈마켓 창업을 지원하는 ‘취약계층 온라인 마케터 육성 교육’을 확대 추진한다.도는 ‘경기도 정보취약계층 정보화 지원조례 제6조’에 따라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 고령자 75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오픈마켓 창업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오픈마켓’은 개인이나 소규모 업체가 온라인상에서 상품을 등록해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로 소자본, 무점포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경기도는 취약계층 대상 IT교육 역량을 갖춘 비영리법인 등 교육기관 5곳을 선정하고 전문 강사와 보조강사 비용 등
지난해 문을 연 경기도 굿모닝하우스 누구나 갤러리가 16일부터 21일까지 올해 첫 전시회를 열고 금년도 시작을 알린다.이번 전시 주제는 ‘미성숙한 미완성’, 2016년 가천대 조소과를 졸업한 신진작가인 차유나, 이미정씨 작품으로 완벽한 것만을 추구하는 현 시대에서 미숙함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설치미술과 평면회화로 표현했다.‘누구나 갤러리’는 굿모닝하우스에 조성된 전시공간으로, 건물 구조를 있는 그대로 활용한 3개의 전시실과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다.지난해 5월 개관한 이후 경기도 예술가, 사진작가
경기도가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 3억 9,400만 원의 예산으로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과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양성사업’을 각각 공모한다.먼저 도는 이날부터 2월 9일까지 장애인의 유형별, 지역사회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공급하기 위해 비영리법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맞춤형일자리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대상사업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 전반으로 ▲장애인 직업훈련 지원 ▲장애인 적합 직종 개발 및 운영 ▲중증장애인의 고용촉진·직업재활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을 위한 사업이다. 신청 사업의
경기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추진성과 평가’에서 포천 연꽃 평화 생태마을 등 도내 4개 시군 5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 포상을 받게 됐다고 15일 밝혔다.‘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의거해 남북분단 및 도서의 지리적 여건 등으로 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경기도에서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포천·연천 등 7개 시군, 「도서개발 촉진법」에 따른 안산 풍도, 화산 제부도 등의 도서지역이 해당되며, 지역발전특
경기도가 올해 고양 박애원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 3곳에 총 2,578㎡ 규모의 나눔숲 조성에 나선다.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을 활용해 시행한 ‘2018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2억8천3백 만 원을 지원 받아 추진하게 됐다.도가 추진할 ‘복지시설 나눔숲’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 또는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소규모 ‘숲’을 조성, 이를 통한 생활환경 개선으로 정서적 안정과 심신치유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지난해 8월 도 및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의해 진행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T2)의 개장은 다가오지만 인천 시내와 지접 연결되는 버스노선이 없어 시민의 불편이 가중 될 전망이다.14일 인천시에 따르면 공항 1터미널(T1)과 연결된 시내버스는 17개 노선이 있지만, T2와 연결된 버스노선은 없다.인천에서 출발하는 유일한 307번 버스가 오는 3월 중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T2로 종점을 바꾼다는 계획만 있다. 이 노선이 유일한 노선이다.시가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203번 버스의 종점을 T1에서 T2로 변경하고, 영종역에서 T2를 잇는 598번 버스노선을 신설할 계획이지만, 두 노
인천 연수구는 그동안 사용했던 외국기업 업무용 소프트웨어(S/W) 구입을 중지하고, 공공기관으로는 우리나라 최초로 국내 업무용 프로그램을 도입해 사용키로 했다. 다.12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16년 MS오피스 프로그램 추가로 구입하는 대신, 한글과컴퓨터사와 기관 라이선스 계약(ILA)을 체결하고 한컴오피스로 일원화 했다.그동안 구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계산식 프로그램인 ‘엑셀’ 프로그램 때문에 MS오피스를 구입해 왔다. 하지만 매년 금액 증가와 특정 프로그램의 종속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번에 국산 소프트웨어의 활성화 및 예산 절감을
인천시는 올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규모가 320억 원으로 전년 대배 18%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사업에는 시설현대화사업, 주차환경개선사업, 경영혁신사업, 특성화시장 조성사업 등 전통시장의 시설 및 경영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망라된다. 현재 경영 및 시설현대화 사업비 등 44억 원이 확정됐으며, 올해 도 주차환경개선사업외의 12개 사업에 대하여 지난 4일부터 공모를 시작해 1월 29일까지 각 군·구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2월 중 현장실사 및 사업내용 심사를 거처 정부로부터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13일 석탄재 피해가 발생 현장인 소장골을 찾아 주민과의 면담을 가져 후속조치가 제대로 이행되는 지 점검하고 남동발전에는 신속한 대책을 강력 요구했다. 이날 유 시장은 “영흥화력발전소 운영에 따른 수년간 주민들이 먼지와 소음에 생활불편을 겪고 있고 금번 석탄재 비산사고에 소홀히 대처하여 주민들이 추운날씨에 집회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은 의지가 약하거나 주민들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남동발전은 영흥도 주민입장에서 재발 방지대책을 강구하고 신속히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상조업체가 적법한 절차없이 임의로 계약을 해제한 이후 선수금 보전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례를 다수 적발하고, 소비자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후속조치에 착수했다.최근 조사 결과, 상조계약을 임의로 해제하여 선수금 보전 의무 위반이 의심되는 8개 업체의 계약 해제 건수는 약 1만 6천 건, 미보전 선수금은 약 28억 7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현행 할부계약에 관한 법률(이하 할부거래법) 제27조는 상조업체가 소비자로부터 납입 받은 선수금의 일정 비율(50% 이내)을 소비자피해 보상 보험 계약 등을 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2017년에 해외사이트에서 다이어트 효과(567개), 성기능 개선(263개), 근육강화 및 소염·진통 효능(298개), 신경안정 효능(27개) 등을 표방하는 1,155개 제품을 직접 구매하여 검사한 결과, 모두 205개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유해물질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유해물질이 검출된 제품은 국내 반입 시 차단될 수 있도록 관세청에 관련 정보를 통보하고, 해당 판매사이트는 방송통신위원회 및 포털사 등에 통보하여 신속히 차단했다.이번 검사는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직접
현대자동차가 13일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 진행된 ‘2018 해비치 이세돌 vs 커제 바둑대국’의 승자인 이세돌 9단에게 축하와 함께 소형 SUV ‘코나’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진 가운데 흑돌을 잡았던 이세돌 9단이 293수 끝에 커제를 꺾고 승리를 차지했다. 이번 대국은 해비치와 한국기원이 공동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했으며 대국 전부터 한국과 중국의 대표 바둑기사들의 한중 라이벌전으로 각국 바둑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바 있다. 현대자동차는 인공지능 알파고와 인간의 맞대결로 전세계
박원순 시장과 구청장들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20여 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평창을 14일(일) 방문, 서울시와 자치구가 손잡고 가용 가능한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올림픽 성공개최를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우선, 올림픽 입장권 완판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입장권 총 42,000장을 구매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의 올림픽 경기관람을 우선 지원한다. 또 올림픽 기간 중 공무원 연가사용과 워크숍 개최 등을 장려해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같이 입장권 판매가 상대적으로 저조한 종목 위주로 경
미국의 VR(가상현실)분야 전문 투자자가 경기도 VRㆍAR 창조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VRㆍAR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상담을 벌인다.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5일과 16일 수원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36개 VRㆍAR 스타트업과 3명의 미국 투자 전문가가 함께하는 ‘미국 VC (Venture Capital) 투자 라운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VRㆍAR 기업육성사업인 NRP(Next Reality Partners, 이하 NRP) 프로그램의 하나로 미국 유명투자사와의 개별 투자상담과 멘토링을 통해 기업의 역량
민주노총 신임 지도부에게 노동계에서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하고 심각한 문제가 제기 되어온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 사태에 대해 민주노총 강령과 규약의 정신에 따라 300만 중화학공업 종사 노동자들 '건강권, 생명권' 지표사업장인 한국타이어 집단사망 사태해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참여를 기자회견에서 촉구했다.한국타이어 직업병해결 공동행동(이하 한국타이어 공동행동)은 11일 오전10시서울 광화문 경향신문 본사 15층 민주노총 교육원에서 한국타이어산재협의회, 글로벌에코넷,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사회단체협의회, D&H 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12일(금)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 세운상가에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단, 소상공인 업종별 대표 외식업, 편의점가맹점, 가스판매업, 주유소협회, 보일러설비업 대표 등 20여명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올해부터 시행 중인 일자리 안정자금(3조원) 홍보와 이에 대한 소상공인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경영환경 악화로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정부정책을 보완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홍종학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우리 경제의 핵심 지원대상에 두는 등 정책지원
고양시(시장 최성)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수) 청소년 힐링공간 ‘휴카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국스카우트연맹,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청소년 힐링공간 ‘휴카페’는 경기도와 고양시의 지원(8천만 원)으로 지역 내 청소년시설과 공공시설의 유휴 공간을 활용, 청소년의 창의 이용시설로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 받고 창의적인 발상을 떠올릴 수 있도록 수련관 1~3층의 유휴공간에 휴식과 놀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테마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