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인천시 중구는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가스열펌프’란 액화천연가스나 액화석유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엔진으로 압축기를 구동하는 열펌프식 냉·난방기를 말한다.‘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2025년부터는 가스열펌프의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가 의무화되는데, 올해 말까지 인증받은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경우 시설 설치 신고 의무 등이 면제된다.올해 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미디어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도 노란우산 공제부금 가입장려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노란우산 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사망 또는 노령 등의 사유가 발생 시, 사업 재기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제도이다.월 5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납부 가능하고 최대 연 500만원까지 추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올해 ‘노란우산 공제 가입장려금’ 지원액은 1억 5천3백만원으로 지원 대상은 노란우산 공제에 신규 가입한 계양구 소상공인이다.공제부금 납입 때마다 월 1만원씩 1년간
[미디어뉴스] “인구감소에 이어 소멸 지역으로 지정받은 가평군은 수도권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관련 제도에 많이 배제된 상황이다.지역 특성을 감안한 제도가 반드시 적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서태원 가평군수가 최근 인구감소 지역 정부-지자체 토론회에 참석해 인구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건의했다.토론회에서 서 군수는 정부가 인구감소 지역 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소규모 관광단지 지정’ 기준을 재정이 어려운 지자체 현실에 따라 현행 5만㎡ 이상에서 3만㎡로 낮춰 달라고 요청했
[미디어뉴스] 김포시는 치매 선별 검사상 인지 저하자,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 자를 대상으로 ‘기억 충전소’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1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10시 30분부터 60분간 각 8회기 씩 총 24회기로 김포시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Ⅱ에서 운영한다.특히 ‘기억 충전소’ 인지 강화 프로그램은 작업치료사가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산화 인지 자극을 포함한 운동, 라탄, 원예, 종이접기, 웃음 치료 등 비약물적 중재 프로그램을 통한 인지기능 감퇴 예방 및 적극적 활동을 통해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한 프
[미디어뉴스]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이 착공에 들어가고 올해 초 경부선 지하화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 통과로 경부선 지하화 추진의 근거 마련으로 안양시를 관통하는 철도교통 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다.지상부 철도에 대한 종합적인 마스터플랜과 실행방안 등의 추진 근거를 담은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올해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되면서 경부선 지하화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경부선 지하화 사업은 서울역~안양역~당정역에 이르는 총연장 32km의 경부선 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이다.안양시 내 경부선은 석수역부터 명학역까
[미디어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일 일산동구 백석동 신청사 예정지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소비·유동 인구를 더 많이 확보하고 활력이 넘치는 개방적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최근 한 책에서 2024년의 핵심 키워드로 리퀴드폴리탄을 꼽았다고 소개했다.리퀴드폴리탄이란 ‘액체처럼 유연한 도시’라는 뜻으로 현대의 도시는 정형화되고 고정된 공간에서 벗어나 유연하고 개방적으로 변화하는 ‘가변체’가 되어야 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이 시장은 “고양시는 그간 주거기능에 집중해 고밀도 아파트 단지 일변도의 개발을 거듭했으며 정
[미디어뉴스] 전라남도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여수에서 세계기후도시포럼을 진행하는 한편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한 협력회의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총회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남도와 경남도는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 남중권 공동 유치를 위해 지난해 4월 상생발전협약을 하고 긴밀한 협력을 펼치고 있다.20일엔 전남·경남 12개 시군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력회의를 열어 공동유치 성공을 다짐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회의에선 이상훈 COP33 남해안 남중권 시민추진위원회
[미디어뉴스]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범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6년까지 치안 기반 구축 사업을 진행, 올해 사업 대상지로 13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사업은 지난해 지하철역 흉기 난동 등 타 지역 강력범죄에 따른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도내 범죄취약지역에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스마트폴 등 범죄예방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은 인공지능이 폭행, 쓰러짐 등 비정상적인 동작을 감지해 위험 상황을 판단해 ‘CCTV 관제센터’를 통해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장비다.스마
[미디어뉴스] 이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홍보 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29일까지‘중소기업 국내 전시회’에 참여할 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전시회 참가시 발생하는 기본 부스 임차료, 장치비, 홍보물 제작비 등 사업체당 2백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소재하는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천시청 기업경제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이천시는 20일부터 29일까지 신청
[미디어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선정하는 ‘제22회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중소기업인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 우수중소기업인상’은 ▲고용창출 ▲매출신장 ▲지역발전공헌 ▲우수신제품개발 ▲장수기업 ▲창업기업 ▲경제단체 ▲중소기업협동조합 분야로 총 8개 분야별 공적기준을 충족한 중소기업 및 경제단체 대표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선정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에서 3년 이상 기업을 경영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인 중소기업 대
[미디어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찾아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산업재해 예방, 노동권 권익보호 등 주요 노동문제와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대한민국 경제가 지금 세계 10위권이라고 얘기하는데 노동인권·권익이 그 정도 수준에 맞는지 상당히 걱정된다”며 “노동권익을 도외시하거나 역주행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경기도는 재정정책, 기후변화 등 모든 면에서 정주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심지어 윤석열 정부의 망명정부라는 표현까지 있는 만큼
[미디어뉴스]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2017년부터 조달시장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달물품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 대구광역시가 가장 먼저 추진해 온 사업으로 △우수조달물품 컨설팅 △인증 △지식재산권 등록 △나라장터엑스포 공동관 참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그동안 대구광역시는 조달지원사업을 통해 우수조달물품 등록 컨설팅과 다수공급자계약 컨설팅, 기술, 품질, 시험 인증 지원 등 총 333건을 지원했으며
[미디어뉴스] 충남도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배정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입장을 밝히는 동시에, 지방의료 재건을 위한 도내 국립의대 신설도 재촉구하고 나섰다.20일 도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 의과대학 40곳 3058명의 입학생 수를 내년부터 2000명 늘리는 정원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정부 발표에 따라 도내 의대 정원은 단국대가 40명에서 120명으로 순천향대가 93명에서 150명으로 총 133명에서 270명으로 137명이 증원된다.도는 수도권 원정치료가 만연한 상황에서 이번 의대 정원 증원이 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미디어뉴스] 내년도부터 대전권 지역 의대 정원이 대폭 증가할 예정이다.20일 교육부·보건복지부 발표에 의하면 전국 의대 증원 규모 2,000명 중 대전 지역 의대인 충남대·을지대·건양대에 201명이 배정됐다.전체 증원 2000명 중 비수도권에 82%인 1639명이 배정됐고 지역거점 국립 의과대학은 총정원을 200명 수준으로 50인 미만 소규모 의과대학은 100명 수준으로 확대한다.이에 따라 충남대는 기존 정원인 110명에서 200명으로 건양대 및 을지대는 각각 49명, 40명에서 100명으로 늘어난다.의대 정원 확대를 통해 지역
[미디어뉴스] 충남도가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해양·수산 분야 정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22개 기관과 머리를 맞댔다.도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일 보령시 보령베이스리조트에서 ‘2024 충남해양수산정책협의회’를 열고 해양수산정책을 비롯한 각종 현안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회의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장진원 해양수산국장, 류승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특별행정기관 및 유관기관 등 22개 기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에 이어 집중토론 및 기관간 협의,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특강은 김인겸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사무총장이
[미디어뉴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0일 과천시와 군포시 대규모 재정 투자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오병권 부지사는 먼저 과천시 시립요양원 건립 사업현장에서 심영린 과천시 부시장에게 과천시의 신속집행 현황 보고를 받고 시립요양원 건립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이어 청년활동지원 공간인 군포시 I-CAN 플랫폼 건립 사업 현장을 찾았다.오 부지사는 “대규모 투자사업이 지역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방정부재정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지역
[미디어뉴스] 인천지역 의대의 2025학년도 정원이 현재 89명에서 2.8배 늘어난 250명으로 늘어난다.인천광역시가 3월 20일 정부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에 대해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정부는 인하대와 가천대의 의대 정원을 현재 49명과 40명에서 각각 120명과 130명으로 배정한다고 발표했다.정부 발표에 따르면 현재 전국 40개 의대 정원은 3,058명이지만 내년에는 5,058명으로 2,000명 늘어난다.정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4일까지
[미디어뉴스] 한국상하수도협회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일 “블랙골드 시대가 저물고 물이 주인공인 블루골드 시대가 우리 앞에 와있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물산업의 성장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강 시장은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24 국제 물산업박람회’ 개회사를 통해 “지난 20세기가 블랙골드 시대로 석유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다면, 이제는 물이 주인공인 블루골드 시대로 대한민국과 전 세계의 지속가능성은 물에 달려있다”며 이같이
[미디어뉴스] 최민호 세종시장이 20일 시청 세종실에서 마에카와 나오유키 일본무역진흥기구 서울사무소장을 만나 환담을 갖고 한일 기업활동 촉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세종시 관내 벤처·창업 기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고 세종시와 일본 간 경제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일본무역진흥기구 서울사무소 및 홍만표 세종시 해외협력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일본무역진흥기구는 일본의 무역 진흥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공공기관으로 1958년에 설립됐으며 우리나라의 코트라와 같은 조직이다.이날 마에카와 나오유키 서울사무소장은 일본무역진흥기구의 주요 업무를 소
[미디어뉴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일 오후, 마포구청 정책회의실에서 열린 수색역 일대 지상 연결보행로 설치를 위한 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시 관계부서와 한국철도공사 스마트역세권사업단, 업무 담당자 등 1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수색역 일대 개발사업 추진현황과 보도교 설치에 관한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현재 수색역에서 상암동 DMC로 이어지는 보행로는 1936년에 준공된 지하보도뿐이며 지상으로 이동을 원하는 구민은 먼 길로 우회해야 하는 실정이다.또한 지하보도는 출퇴근 시간에 많은 인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