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중국에 이어 아시아 최대 교역국으로 급속히 떠오른 베트남과 의료분야 교류 확대를 위해 호치민시와 공동으로 ‘2019 메디칼 경기 포럼 인 베트남’ 행사를 개최했다.5일 도에 따르면 류영철 보건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2~5일 3박4일 일정으로 ▲경기도-호치민시 공동 의료 학술대회 ▲베트남 보건의료 인허가 정책 포럼 ▲메디칼 경기 비즈니스 미팅 등을 진행했다.대표단은 경기도 소재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분당제생병원, 세종병원, 오킴스피부과, 조은손성형외과 등 7개 의료기관과 대웅
생활개선인천광역시중구연합회 용유지회(이하 생활개선용유지회)는 지난 4일 용유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및 관계공무원 20 여명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봉사활동에 나선 생활개선용유지회 회원들은 행사 전날부터 장보기, 재료손질 등의 준비를 시작으로 당일 손수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어 떡, 제철과일을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7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번 반찬나눔 행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후원으로 매년 4~5회 진행해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나눔을 추진했다. 올해 연말까
행정안전부와 교육부가 공동 주관하고, 학생들이 직접 재난유형을 선정하여 계획을 수립․시행하는 ‘2019년 어린이 재난대비훈련’을 인천박문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참여 학교를 중심으로 사회 저변에 재난안전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각 시․도별 46개 학교(인천 3개: 박문초, 송도초, 완정초)가 5주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에 참여했다. 특히, 6월 5일 인천박문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어린이 재난대비훈련(현장훈련)에는 인천시장을 포함한 행정안전부 장관, 교육부 장관, 연수구청장
박원순 시장은 4일 오후 4시30분 신청사 간담회장2(8층)에서 김정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과 법인용 제로페이 '제로페이 Biz'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로페이 Biz는 서울시와 민간 법인‧사업체 등에서 업무추진비 등 경비를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시금고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이 공동 개발한 서비스다. 지난 4월30일(화)부터 5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쳤다.협약을 통해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회원사가 ‘제로페이 Biz’를 사용하도록 독려한다. 현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4일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등 도단위 11개 보훈단체장과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고귀한 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존경을 표하고, 국가유공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고가 많은 보훈단체에 대한 감사와 단체별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간담회에서는 평소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합당한 대우.존경과 보답을 강조하며, 도 보훈정책에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 반영을 위한 진솔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간담회에서 건의된 애로사항 등은 향후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서울시 통합브랜드 ‘서울케어-서남병원’으로 거듭나며, 종합병원으로서 더욱 위상을 높인다. 시립병원 중 ‘서울케어’ 브랜드 간판을 최초로 선보이며, 시는 12개 시립병원을 모두 동일하게 교체해 시민이 쉽게 공공병원을 알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병원에서 가정까지 촘촘한 서울케어를 실현해나간다. 서울시 서남병원은 4일(화) 10시 ‘종합병원 승격 기념행사 및 서울케어 통합브랜드 현판식’을 개최했다. 서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종합병원 승격을 기념하고 12개 시립병원 중 처음으로 서울시 돌봄·복지 통합브랜드 ‘서울케어
경기도가 1회용품 근절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하는 ‘1회용품 굿바이 캠페인’을 4일 개최했다.도지사와 직원들이 한 달에 한 번 함께 하는 ‘공감, 소통의 날’에 진행된 행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행정 1‧2 부지사, 실‧국장 등이 참석해 ‘1회용품 안 쓰기’를 결의했다.결의문은 4일 이후 경기도 직원은 관내에 1회용품 사용을 일절 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았다. 행사에는 경기도 홍보대사인 가수 김종서 씨도 함께 했다.김 씨는 평소 환경과 평화에 관심이 많아 환경을 주제로 한 노래를 제작해 환경콘서트를
서울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와 서울소재 대학생 430여명은 환경의 날(6.5)을 맞이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그린캠퍼스 실천 을 촉구하는 대형 퍼포먼스를 4일 오전 11시 서울 광장에서 진행했다. 환경단체 대자연이 주관하는 이 캠페인에는 서울시 김원이 정무부시장이 퍼포먼스에 함께 참여하며 서울시의 온실가스 감축의지를 다진다. 이번 퍼포먼스는 대학생들의 그린캠퍼스 실천 낭독문 발표 이후, 온실가스 감축, Go! 그린캠퍼스 를 주제로 광장에서 펼쳐졌다. 광장에 새겨질 ‘1.5℃’는 지난해 인천에서 개최된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
이순늠 경기도 복지여성실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3일 오후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남양주보훈요양원’을 방문, 시설종사자와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했다.‘남양주보훈요양원’은 지난 2015년 2월 27일 개원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운영 중인 국가유공자 전문 요양시설로, 현재 200여명의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을 돌보고 있다.이순늠 복지여성실장은 이날 최찬묵 원장과 시설 종사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도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이어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이곳에서 요
경기도 대표 책 축제인 ‘경기 다독다독 축제’가 ‘책 읽는 사람들, 꿈 익는 경기도’를 슬로건으로 지난 1일 경기도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독서 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경기북부 지역인 의정부에서 개최돼 북부권 도민 약 1만2천명이 참여하는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축제 개막행사 시상식에서는 독서 및 도서관 분야 공적이 뛰어난 도민 및 시.군(단체)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 경기도
경기도와 북부 10개 시군이 양주에서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북부발전에 대한 협력의지를 다졌다.경기도는 3일 오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이화순 행정2부지사, 북부 10개 시·군 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제2회 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 우수현장 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북부 시군 부단체장 우수현장 공감 간담회’는 도 및 시군 부단체장이 북부 10개 시·군 내 우수 현장을 직접 방문, 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우수 사례를 북부 전체로 확산·전파하는데 목적을 둔 자리다.앞서 도는 남양주시청에서
박원순 시장은 3일 오후 2시30분 시장집무실(6층)에서 비올레타 불크(Violeta Bulc) 유럽연합(EU) 교통집행위원과 만나 '지속가능한 교통'을 화두로 면담하고 서울시와 EU 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교통집행위원은 EU에서 교통부장관에 해당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미하엘 라이터러(Michael Reiterer) 주한EU대사, 조슈아 살스비(Joshua Salsby) EU집행위원회 자문관 등도 함께 참석했다.이번 만남은 주한EU대표부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앞서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EU대사는 박원순 시장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자치단체가 지역 및 산업의 고용 관련 비영리법인, 단체 등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 제안하면 종합적으로 심사 선정하여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 )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목표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할 구체적인 일자리 대책을 수립, 공시하는 사업 부문 우수상 을 수상했다 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2012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승화)는 한국맥도날드(유), 공공소통연구소 LOUD.와 함께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주변 환경을 만드는 '교통안전지킴캠페인'을 추진하기 위해 3일 오전 11시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교통안전 사각지대인 ‘도로 외 구역’에 대한 인식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운전자와 보행자가 일상에서 작은 실천으로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아파트․대학 내 도로, 상가 지하주차장, 드라이브스루 등 ‘도로 외 구역’은
‘아이낳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이재명 도지사의 3대 무상복지 중 하나인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이 도내 신생아 부모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이와 함께 지난 5월 개원한 도내 최초 공공산후조리원인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도 문을 연지 한 달도 안 돼 오는 10월까지 예약이 완료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4월 말까지 2만3천744명의 도내 신생아 부모들에게 총 118억7천20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했다.이는 올해 초부터 지난달까지 도내에서 출생
서울시의 싱크탱크인 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과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원장 양정철)이 협약을 맺고 생활혁신정책 공동 연구‧개발, 서울시 민생정책 전국 확산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서울연구원은 서왕진 서울연구원장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3일 오후 2시30분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서울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이란 공동의 인식 하에 실효성 있는 민생의제와 정책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민주연구원 측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시민 생활에 접점을 두고 정책 연
경기도가 지난 1년 동안의 시군 규제개혁 성과와 불필요한 서류 발굴 과제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한 ‘2019년 규제개혁 경진대회’에서 양주시가 대상을 수상했다.경기도는 지난 달 31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 규제개혁 경진대회’를 열고 양주시를 비롯해 16개시군을 규제개선 우수 시군에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인센티브로 시상금 총 1억 5천만원이 지급된다.양주시는 ‘불필요한 등기비용 확 줄인다’를 발표해 대상과 함께 포상금 3천만원을 받게 됐다.양주시는 토지개발 등기 관련 절차를 개선해 근저당권 재설정 기간을 30일
서울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남산공원은 경관이 우수하고 생태적으로 잘 보존되어 있어 아카시나무, 팥배나무, 쉬나무 등 밀원수가 풍부하여 도시양봉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2015년부터 양봉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남산 꿀벌지기 도시양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시와 꿀벌의 공존을 배울 수 있는 남산의 대표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2015년 시작한 남산 도시양봉 프로그램은 2018년 4기까지 총 83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총 1
경기도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중장년 여성 취업박람회’를 4차례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첫 박람회는 3일 안산여성능력개발센터 주관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며,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 관내 20개 구인 업체에서 5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부스운영은 채용관 20개, 취업지원관(상담) 9개, 직업체험관 5개 부스, 디딤돌 사업 홍보관 5개 등의 운영된다. 박람회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한 채용관외에 전문 직업상담사로부터 ▲1대1취업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창업상담 ▲직업체험, 취업
‘평화’의 페달을 밟으며 디엠지(DMZ)의 비경을 만끽하는 ‘2019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가 지난 1일 경기도 연천, 강원도 철원 지역 디엠지(DMZ)에서 1천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 7회째를 맞은 ‘뚜르 드 디엠지’는 지난 2013년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가 처음 시작한 행사로, 2015년부터는 상생협약을 체결한 강원도와 디엠지(DMZ)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고자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이번 개회식에서는 최근 발생한 헝가리 유람선 사고로 인해 희생하신 분들을 위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