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는 지난 19일 중소기업협동조합, 소상공인 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구 둔산동 선거 사무소에서 연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전 경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박 후보에게 ▲충청권 지방은행·지역개발 금융기관 설립 ▲4차 산업혁명 대응 스마트 펙토리 도입·확산 ▲대전 의류패션복합물류센터 건립 지원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융복합산업 성장 지원 등을 요청했다. 박 후보는 이같은 요구사항에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소상공인 비용부담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해 0%대 수수료 결제수단 도입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중기부는 앱투앱 기반 간편결제 혁신을 위해 우수기술 및 서비스 보유업체의 피칭대회와 함께 우수제품·기술 전시회를 다음달 7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개최한다.중기부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핀테크를 활용한 낮은 수수료의 지급결제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카드기반 결제서비스 고착화 등으로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이 지체되고 있는 상황이다.정부에서는 소비부진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농협전남영업본부는 15일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전라남도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10억원을 재단에 특별 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비율 우대 및 보증료 감면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한편, 농협과 재단은 작년 3월 '무방문 신용보증 업무협약'을 맺고 신용보증 신청서류 등 보증에 필요한 자료를 농협은행에서 재단을 대신해 접수, 일상에 바쁜 소기업·소상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14일 SK엠앤서비스와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웰컴저축은행은 SK엠앤서비스의 상생플랫폼 '행복스토어'의 7만3천여 소상공인 회원을 대상으로 사업자매출조회, 카드매출기반 선정산서비스, 매출연계통장 등 금융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이중 실시간매출조회는 소상공인들이 실시간으로 사업장의 매출을 조회하거나 누락 또는 취소된 매출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다.행복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제공되며 최대 연 43억원 상당의 가치를 공유하게 될 것으로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15일 ‘미추홀 중소기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인천지역 중소기업 관련 지원기관·단체장·협동조합이사장, 지역별 소상공인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최저임금 제도의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 논의했다. 숭실대 경제학과 이윤재 교수가 진행한 토론회에서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부 김강식 교수는 발제를 통해 “현재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최저임금제에서 벗어나 최저임금의 업종별·지역별·연령별 구분 적용에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찬성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업종별·지역별·연령별로 지불능력, 생산성, 근로조건 등
소상공인연합회가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처리 및 최저임금 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는 '소상공인 생존권 사수 결의 대회'를 개최한다.소상공인연합회는 14일 오후 2시 여의도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결의대회에는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처리 촉구, 소상공인 생존과 더불어 최저임금 제도 개선, 카드 수수료 인하 및 가맹점 단체협상권 보장,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 소상공인기본법 제정 등 5대 핵심 과제를 국회에 요구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결의대회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단체 회원 수천여명이 모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이 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유재중 의원)가 주최한 ‘민선 6기 전국 지방자치단체 선거공약 이행 성적 평가회 겸 우수자치 단체장 시상식’에서 선거 공약 이행 실태 조사·분석 등의 공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공로상을 수상했다.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월말 ‘지자체 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 나서기로 하고 현직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들의 공약사항을 분류하여 이에 대한 이행률을 항목별로 정성·정량 평가를 통해 계량화 작업을 진행했다.이 결과물에 분야별 전문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흥빈)이 청년일자리 및 청년창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의견 청취에 나섰다. 3일(목), 김흥빈 이사장은 청년일자리 창출 및 청년창업지원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군산에 위치한 청년몰 ‘물랑루즈 201’에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물랑루즈 201’은 군산공설시장 2층 전문식당가에 위치한 청년몰로, ’16년 공단의 청년몰 조성사업에 선정되며 같은 해 7월부터 문을 열었다. 근·현대 시대의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 군산에 걸맞게 유럽 근대 문화의 상징인 ‘물랑루즈’컨셉의 청년몰이 들어선 것이다. ‘청년상인 육
[미디어뉴스]금융위원회는 16일 각 업권별 협회장 등이 참석하는 全 금융권 가계부채관리간담회를 개최하여, 2018년 가계부채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향후 체계적인 가계부채 관리를 위한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017년 가계신용 증가율이 3년만에 한 자릿수인 8.1%를 기록하여 장기추세치 목표를 달성하는 등 가계부채 증가세가 상당히 안정화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2018년에는 금리상승에 따른 취약차주들의 상환부담 가중, 신용대출과 개인사업자대출의 빠른 증가세 등 다양한 위험요인이 도사리고 있다고 강조하며, 금융권
[미디어뉴스]`국토교통부는 새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중 하나인 ‘국민 교통비 부담 경감을 위한 광역알뜰교통카드 도입’의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고, 세종시 시범사업에 앞서 시연행사 및 체험단 발대식를 진행했다. 국토교통부는 대중교통·보행·자전거 이용 장려와 승용차 이용 억제를 위한 광역알뜰교통카드의 주요 내용을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첫째, 기존의 권역별 환승할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월 44회의 정기권을 10%의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둘째, 정기권 사용자가 대중교통을 타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지급
[미디어뉴스]특허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변하는 산업 환경을 대비하여 현장의 요구를 수렴하고자 정부, 기업, 공공연 등이 참여하는 ‘대덕 특허 협의회’를 구성하고, 오는 17일 오후 2시 대전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제1차 대덕 특허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 특허 협의회’는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소재한 기업, 공공연 등의 특허 실무자가 한 자리에 모여, 특허제도의 이용자로서 느끼는 제도적 불편함이나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 도움이 되는 특허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미디어뉴스]정부는 16일 확대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지원을 위한'중소기업 R&D 혁신방안'을 발표했다.'중소기업 R&D 혁신방안'은 데이터에 기반한 성과평가를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R&D 지원효과를 극대화하고, 개방형 혁신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부는 중소기업의 튼튼한 성장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중소기업 전용 R&D를 2배로 확대하고 지원규모와 기간을 확대하는 중소기업 R&D 강화방안을 국정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그간 공급자 편의의 성패판정, 단절적·분절적 성과평가, 왜곡된 기술료 징수체계와
[미디어뉴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3일에 ‘이동통신 요금 감면 대상자를 어르신 까지 확대’하는 전기 통신사업법시행령 개정안이, 규제개혁위원회 참석위원 전원합의로 규제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어르신에 대한 구체적인 감면수준은 향후 고시 개정을 통해 결정될 것이나, 월 11,000원 한도에서 무료 이용자 발생 등의 문제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동통신사의 부담을 감안, 지난 3일 전파법시행령을 개정하여 전파사용료 감면근거를 마련했으며, 향후 고령화 추세에 대비해 타 복지제도와 어르신 연령을 연동하는 방안을
[미디어뉴스]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자율주행차의 해킹에 대비한 사이버보안 국제안전기준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한다. 전자·통신시스템이 차량을 제어하는 자율주행차는 해킹에 대한 예방책이 중요한 요소로, 이를 위한 국제적 논의가 진행 중이다. 자동차의 국제안전기준을 논의하는 UN 기구는 지난 2016년 말부터 우리나라, 영국, 일본, 독일,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주요국가와 관련단체 등이 참여하는 ‘사이버보안 특별전문가그룹’을 결성하여 현재까지 11차례의 회의를 가졌다.특히 이번 제
[미디어뉴스]제4차 산업혁명 시대 물류산업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우리 물류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국제물류산업전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1년부터 개최,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국제물류산업전은 운송·보관·포장 등 물류분야 국내 최대 국제전시회로서, 한국통합물류협회가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이번 국제물류산업전에는 일반 물류회사는 물론 물류설비 개발 업체, 물류서비스 제공업체 등 약 140개 기업이 총 480여 개 전시관을 열어, 물류의 첨단 기술 및 설비,
[미디어뉴스]산업통상자원부는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 확대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2018년 청년희망이음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청년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전국 16개 테크노파크가 공동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내일이 청년의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의 현장탐방을 통해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6년간 지속 추진되어온 인식개선 성과를 토대로 지역기업으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과 ‘취직’의 가교역할을 적극적이며 다채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이 지역기업이 제시하는
[미디어뉴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조치원우회 도로공사’ 및 ‘회덕나들목연결 도로공사’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조치원우회도로’는 행복도시~조치원 도로사업과 연계하여 행복도시 개발에 따른 천안과 경기 서남부권의 접근 교통량 우회 등을 목적으로, 총 사업비 1327억 원을 투입하여 총 연장 7.99km를 2023년까지 시행하는 사업이다. ‘조치원우회도로’가 개통되면 행복도시 개발에 따라 증가하는 조치원 시가지 교통지체 등이 완화되어, 세종시 북부지역으로부터 천안 및 화성, 평택까지 이어지는 국도1호선의 기능
[미디어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6일부터 오는 5월 11일까지 20일 간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25개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2018년 2분기 감리업무 수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리자는 건설공사의 안전사고 예방 및 공사품질 확보 등을 위해 시공회사에 대한 지도·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바,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사업에서 감리 업무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매년 4회에 걸쳐 분기별 감리업무 수행실태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감리업무 수행실태의 적정성과 건설현장 안전 및 품질분야 등에 대한 지도
[미디어뉴스]정부가 공공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혁신 창업기업의 초기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기술개발제품 공공구매를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 창업기업의 판로 개척과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12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국전력공사 등 6개 공공기관* 및 조달청과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시범구매 제도는 창업기업 등이 기술개발 신제품의 시범 구매를 신청하면 별도의 심의위원회를
[미디어뉴스]금융위원회는 지난 4월12일 제3차 임시회의를 개최하여 지난 4월 삼성 비자금 의혹 관련 특별검사의 수사 및 관련 판결에 따라 밝혀진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의 차명계좌와 관련하여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및 한국투자증권에 대하여 33억 9천 9백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고 이건희에 대하여는 위 4개 증권사에 개설된 27개 차명계좌를 본인의 실명으로 전환할 의무가 있다. 을 통보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는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법제처의 2018년2월12일자 법령해석 및 금융감독원의 지난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