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코로나19 이후 농업을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가고 있다.군은 농·어업 분야 예산규모는 지난 2017년 424억 원에서 2021년 918억 원으로 2배 이상 증가되며, 선택과 집중으로 농업인에게 가장 많은 혜택이 돌아가고, 경쟁력 있는 농어업 환경을 구축했다.지역 농‧어업의 경쟁력을 위한 강화군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살펴봤다. ■ 한강물 24시간 공급체계 구축군은 지난달 18일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 준공과 함께 관내 전역에 한강물 농업용수 공급
이학재(국민의힘, 인천 서구갑) 전의원은 지난1일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해 1월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특히, 어제 인천에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국내 최초로 발생하였다 면서 지금 오미크론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선제적 조치가 무엇보다 시급하며 중환자들의 병상대란을 막기 위한 음압병상의 추가적 확보와 보다 많은 생활치료센터를 공격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학재 전의원은 12월 1일 0시 기준 인천의 확진자가 전날 보다 326명 늘어나 사
[이병선(전.속초시장)]요즘 탄소중립(Carbon Neutral)이라는 말이 가장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다.탄소 중립이란, 인간의 각종 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탄소의 배출량만큼 숲을 비롯한 바다와 호수 등 자연의 생태적 과정을 통한 탄소의 흡수량이 같게 만들어서대기 중에 탄소를 남기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후 위기(Climate Crisis) 상황을 만든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탄소 발생 저감 기술을 적용해야 한다.이를 위한 우리 모두의 실천 방안으로서 기후행동(Climate Action)이란 개념
[계양소방서 장기119안전센터 소방위 심민보]어느 덧 계절이 가을을 지나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오늘은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각종 난방기구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안전 수칙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고자 한다.겨울철에는 습도가 낮고 대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불씨가 빠른 속도로 번지게 된다. 특히 추운 겨울에는 가정이나 사무실 등 보온을 위한 난방기구 사용이 급증해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실정이다. 실내에서 발생하는 화재 예방을 위해 몇 가지 수칙을 알아보자.▲ 첫 번째, 사용 전 난방기기 점검이다.난방기구 사용은
[삼산경찰서 수사과 나은주 경사] 2016. 9. 30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에서는 보험사고의 발생, 원인 또는 내용에 관하여 보험회사를 기망하여 보험금을 청구하는 행위를 ‘보험사기행위’ 로 정의하고 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손실이 큰 요즈음 자기가 가입을 한 보험이나 타인의 사고 등을 유도하여 사고를 발생 시킨 후 합의금 명목으로 보험금을 타는 보험사기의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이러한 보험사기의 유형으로는 자신이 이미 진단 받은 병명을 숨긴 후 보험을 가입하는 사기의 보험계약의 체결, 고의적으로 사고
김포산업진흥원(이사장 정하영)은 김포시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0년 7월 1일 출범했다.진흥원은 지역특화·전략산업 발굴·육성을 위한 기업지원사업 추진·운영, 중소기업 마케팅 역량 강화 지원, 대내외 전문인력 활용 및 네트워킹 강화 활동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앞으로의 기업지원 전문기관으로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시점에서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계획에 대해서 알아본다. “강소기업 육성·전략산업 선도” 김포산업진흥원 출범김포시는 경기도 내 두 번째로 많은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도시다. 양촌읍
인천경제청, 15일로 개청 18주년…“바다·갯벌에서 글로벌 도시로 도약” 전국 FEZ의 72% 차지·14개 국제기구 입주·송도바이오클러스터…세계가 주목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글로벌 도시이자 혁신 성장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15일로 개청 18주년을 맞는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3년 8월 우리나라 최초의 경제자유구역(FEZ)으로 지정돼 같은 해 10월 개청한 인천경제청은 지난 18년 동안 갯벌이라는 ‘무(無)’에서 글로벌 도시라는 ‘유(有)’를
[인천삼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장 김락훈]지난해 한국청소년대책연구원이 발표한 청소년 미디어 이용 실태 및 대상별 정책대응방안 연구’에 따르면 응답 학생 10명 중 9명(87.7%)은 스마트폰을 갖고 있으며 57.7%는 하루 2시간 이상 이용한다고 답했다. 스마트폰·태블릿 PC와 같은 디지털 미디어는 이미 청소년의 일상에 깊숙이 침투해 삶의 형태와 패턴을 바꾸고 있다.이렇듯 청소년들은 스마트폰과 SNS에 익숙한 세대이다 보니 불법 사이버도박 광고성 SNS유혹에 너무도 쉽게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많은 청소년들을 중독시키고 있다.한국도
김포시가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는 깨끗한 공기,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2017년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최악이라고 보도되자 미세먼지 저감과 관리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한 것이다.김포시는 2018년 7월 환경개선T/F를 구성하고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미세먼지 저감대책 수립 용역을 추진했다.용역 결과 김포지역에 연간 512톤의 초미세먼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그 중 자동차 등 수송 분야가 27.4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이어 4종, 5종 중소형
인천보훈지청 복지과 김해권 주무관포츠담 선언은 미국, 영국, 중국의 정상들이 1945년 7월 26일 패전국 독일에 대한 처리 문제를 주로 협의하기 위해 독일 포츠담에 모여 진행된 회담 도중 발표된 선언으로서, 독일의 항복 이후에도 전쟁 의지를 꺾지 않는 일본 군국주의자들로 하여금 전쟁으로 고통을 당한 세계 여러 민족들에게 죄를 뉘우침과 동시에 무조건 항복하도록 촉구하면서 발표한 최후통첩문이다. 이에 대한 거부는 파멸이라고 경고했지만, 일본이 이에 거부하면서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투하되는 비극을 맞게 된다. 결국, 일본은
[삼산경찰서 여청과 경위 김향수]코로나19는 아직 끝나지 않은 진행형이며 이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의 삶 많은 부분이 변화되었다. 학교 교육도 교사와 대면수업이 아닌 PC,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활용한 원격수업이라는 초유의 학습 방법이 도입되었다.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변화 된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하지만 청소년기에는 환경의 갑작스런 변화에 정서적 불안과 혼란을 겪기도 하는데 이에 대처할 능력이 미비한 상태이기 때문에 우울증이나 약물, 폭력으로 해결하려는 성향이 나타난다. 그 사례로 코로나1
[경비교통과 교통안전계 경사 최미선]대기불안정에 의해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곳도 있는데 잦은 비와 함께 늘어나는 것이 있는데, 바로 빗길 교통사고이다. 빗길 운전!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 준수로 교통사고를 예방하여 무더운 여름을 잘 보냈으면 한다.첫째, 평소보다 더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서 급정거 시에도 앞이나 뒤차와 추돌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빗길에서 주행 할 때에는 수막현상으로 인해 미끄러져 제동거리가 평소의 1.5배로 늘어날 뿐 아니라 수막현상이 심하면 주행 중 갑자기 제어력을 잃게 되어 큰 사
[인천계양경찰서 형사과 경위 김정탁]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보이스 피싱은 목소리(VOICE), 낚시(Phising) 두가지의 합성어로 전화를 통하여 우리가 사용하는 인터넷뱅킹 등 중요한 개인정보들을 알아낸 후 이를 범죄에 악용하는 전화금융사기 수법 중 하나이다.이전에는 주로 검찰, 경찰 등 수사기관을 사칭하거나 자녀의 납치를 빙자하여 범행에 이용되고 있는 계좌로 돈을 송금하도록 유도하는 ‘계좌이체형’ 보이스피싱이 주를 이루었으나, 다양한 공익광고를 통해 피해자들이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사전에 인식하고 있으며 계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과거에 비해 점점 늘어나고 정부에서도 환경보호와 탄소를 줄이기 위한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최근에는 ‘플로깅 활동’이라는 환경보호 활동이 연예인들의 SNS에 게시되며 알려지고 있다. ‘플로깅’이란 조깅이나 산책, 등산을 하며 산과 도로에 여기저기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이는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이러한 사회적 흐름과 반대로 여전히 쓰레기를 아무 데나 투기하는 사람들은 있기 마련이다. 길을 지나가며 사소하게 담배꽁초나 휴지, 쓰레기 등을
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을 맞아 해병대 제2사단에 부부군인 22쌍이 근무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단에는 보병ㆍ포병ㆍ군수ㆍ통신ㆍ군악 등 각자 다른 병과를 선택한 부부와 장교-부사관 부부, 연상연하 부부 등 다양한 사연이 가득하다.이들은 부부로서 군 생활을 함께하고 국가를 위해 같은 길을 걷고 있다는 것에 더욱 의미를 더하며 이번 부부의 날을 맞이했다. 또한, 해병대 전우애와 부부의 모습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 소통을 더해갔다.특히, 장교-장교 부부 중 상승여단에서 근무하는 김기문 소령과 기도혜 대위 부부는 지난 13년 포항 1
[인천삼산경찰서 갈산지구대 순경 박종원]기초질서는 법적 구속력이 아니더라도 개인 스스로가 지켜야 하는 도덕적 규범과 같다.이러한 기초질서를 위반했을 경우 경범죄처벌법 및 도로교통법 등에 의해 법적 제재를 받게 된다.경범죄처벌법 제3조 제1항 제25호 ‘위험한 동물의 관리 소홀’에 대해 설명하려고 한다.‘위험한 동물의 관리 소홀’는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된다고 규정되어 있다.'위험한 동물의 관리 소홀’은 경범죄처벌법에 규정되어있지만 자칫하면 형법 제266조(과실치상) 과실로 인하여 사람의 신체를
(인천서부경찰서 수사과 - 경장 이성민 )비좁은 차량 사이를 위험하게 곡예 운전하거나 인도·횡단보도를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전동킥보드 운전자 때문에 깜짝 놀란 경험이 종종 있었을 것이다. 지난 2018년 전동킥보드로 인한 사고는 모두 225건, 사상자는 242명, 2019년에는 사고가 447건, 사상자는 995명, 지난해 2020년에는 897건으로 사상자는 985명으로 갈수록 사고 발생이 늘어나고 있다.이에 도로교통법을 개정하여 5월 13일부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에 대해 범칙금과 이용자(16세미만)의 보호자
[삼산경찰서 부개2파출소 순경 최예슬]날씨가 포근해지고 집에만 있기 답답한 요즘 공원으로 산책을 나가면 눈살이 찌푸려지는 행위를 보곤 한다. 바로 함부로 나뭇가지나 꽃을 꺽는 행위다. 이와 같은 자연훼손 행위는 기초질서를 해하는 행위이며 아름다운 사회를 망치는 행위이다.경범죄처벌법상 자연훼손이란 공원·명승지·유원지나 그 밖의 녹지구역 등에서 풀·꽃·나무·돌 등을 함부로 꺽거나 캔 경우 또는 바위·나무 등에 글씨를 새기거나 하여 자연을 훼손하는 행위를 말하며 5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봄이 찾아오면서 꽃이 만개하는데 눈으로 구경하는데
[삼산경찰서 갈산지구대 3팀 경사 김 재 상]시민 모두의 기분전환 증진과 여가활동 수요를 만족시키는 공간은 우리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공원이다. 요즘 따뜻한 날씨에 시민들은 휴식을 취하기 위해 많은 인파가 공원을 찾는다. 불쾌감과 눈살을 찌푸리는 무질서 행위를 자주 보게 된다.예를 흡연행위, 음주 소란, 노상방뇨, 취식 후 버려린 음식물과 일반 쓰레기, 특히 착용 후 버려진 마스크는 이물질이나 바이러스가 묻어 있어 2차 감염(코로나-19)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반려 동물 보호자 인구가 급증하여 반려 동물과의 공원 산책 모습도
[인천계양경찰서 생활질서계 경사 강민정] 필자는 공동주택에 살고 있는데 퇴근길 온전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우리 집 문 앞에서 가장 먼저 나를 반기는 것이 때로 현관문에 붙은 광고물일 때가 있다. 우리 집 뿐만은 아니다. 이런 경우 다른 집 현관문에도 한 번에 동일한 업체의 전단지가 붙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처음 한 두번은 떼서 버리곤 하지만 어떤 날은 여러 개가 부착되어있어 버리는 양도 만만치 않을 뿐만 아니라 바람에 이리저리 날리는 부착광고물은 주거지의 미관을 해치게 된다.경범죄처벌법은 제3조 제1항 제9호 광고물 무단부착을